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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사진이라는 취미.. 사진이라는 취미를 가지고 지낸지 몇년이 흘렀는지 모르겠다. 한때는 직업으로도 가졌었던 이 취미는 나에겐 이제 생활이 되어버렸다. 나는 다른 열정적인 취미 사진가와는 다르게 풍경이 멋진 명소를 따로 찾아다니는 일이 드믈다.보통은 멀지 않은곳에 나들이를 간다거나 집안에서 햇살이 드는 날에 소소한 가족의 모습등을사진속에 담는것을 즐기는 편이다. 그러한 방법이 보다 오랫동안 사진에 대한 소소한 재미를 이어가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나름의 결론이 내려졌기 때문이다. 멋지고 좋은 곳들만 찾아다니며 사진을 찍곤했던 어느땐가는 '갈곳이 없어서 사진을 찍지 못하겠어..'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던 때도 있었기 때문이다. 이것은 시간이 지남에따라 그 가치가 더해지는 즐거운 작업이다. 민찬이가 8살이 된 지금.. 더 어렸을.. 더보기
중기청 사칭 보이스피싱?! 따르르릉~~ " 감사합니다~ (주)민찬아빠 소중한시간입니다. " " 아리옹 하세요~ 저휘는 중소귀업쥔흥공단 입니다. 이번웨 수추르 기업 상담훼가 있어서 귀스아가 참가하실 의향위 있는지 확인 하고좌 전화 두렸 숩니돠~ " -_-................. ' 요즘은 중국애들이 중기청 사칭해서도 전화하나...? ' " 아..저희가 이전에 참여한 적이 있는데요.. 현재는 참가할만한 상황이.. 어쩌고.. " " 예에~ 예존에 촴가 하신저기 있습니다~ " " 그럼요~ 자료를 먼저 좀 보내주실수 있을까요? " " 예에~ 저휘가 풱스뮐리(네이트브 발음 등장)와 이므일( 또 등장 )로 보내 드릴후 있숨니다~ " " 예 그럼 이메일 주소 불러 드릴께요~ 떠블유 아이 엘 엘 골뱅이 엠 에이 와이 어쩌고........... 더보기
성격 테스트!? 당신은 현실적이고 남과 잘 어울리며 편파적이지 않은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신은 이상보다도 일상생활에 비중을 두고 있으며 사랑도 복잡하게 얽히고 섥히는 것보다는 평범한 사랑을 추구합니다. 당신은 모든 문제를 현실적인 바탕위에서 생각하기 때문에 당신 친구들은 당신으로부터 현실감각을 느끼는 것은 물론 여유로움 또한 느끼게 됩니다. 따라서 당신은 주위사람들로부터 따뜻하고 인간적인 사람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또한 화려한 것과 진부한 것 모두 싫어하기 때문에 변덕스럽게 변하는 유행을 회의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며 옷입는 것 역시 실용적이면서도 단정하고 품위있게 입기를 좋아하는 타입입니다. 꼬미냥님의 블로그를 방문했다가 간단한 성격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 의외로 제 성격을 너무 잘 맞춘것 같아서.. 더보기
근황 1. 치과 진료로 거액을 날리다. 참 오랜만에 치과를 갔습니다. 평소에도 치아 사정이 그렇게 좋지는 못한 편이지만 이번에는 사랑니 발치 하러 갔다가 이러저러한 거 검진 좀 받아봤더니.. 배보다 배꼽이 몇 백배가 되었네요 ㅡㅠ 사랑니와 어금니 아래쪽에 낭종이 생겨서 이것을 제거하느라 두 녀석을 모두 발치 하였습니다. 토탈치료를 위해 병원을 6군데 정도 다녔는데요. 통일된 소견도 있고 엇갈리는 소견도 있었지만 결국은 가격도 타협하고 의사쌤도 믿음직스런 분으로 선택을 했답니다. 그래도 많은 비용이 드는 것은 마찬가지지만요 ( ㅠㅠ) 통증도 없어서 그러한 낭종이 있는 줄은 몰랐는데 그 녀석이 제 턱뼈를 녹이고 있었더군요. 상당히 큼직하게 뼈가 녹았는데 발치를 했으니 뼈가 차오르길 기다렸다가 임플란트를 해야 할 .. 더보기
사랑하는 어머니 생신.. 사랑하는 우리 어머니생신.. 가족들과 함께하며 내내 즐거워 하시는 모습에 행복했습니다. 다시한번 어머니 생신 축하드려요!! ^^ @집에서 | 20091106 더보기
아픈 민찬이... . . . 지금 찬이랑 찬이엄마는 안산 처가에 가있답니다. 결혼해서 처음으로 처가에 둘만 간것이지요... 쉬고 오라고 갔는데...토요일날 쌍둥이들 촬영하느라 그 아이들에게 감기가 옮아나 봅니다. 열과...콧물때문에 오전에 병원에 갔다는데... 마음이 너무 짠하더군요....그런데 병원 다녀와서 찬이 보여준다고 색시가 캠을 켰네요.....화상으로 보는 찬이모습 아프다는데...엄마가 흔들어주고 그러니까 밝게 웃네요.... 마음이 울컥....합니다. 약먹고...빨리 아프지 않게.. 그리고 재밌게 놀다가 다시 돌아올때는 아빠빠빠~ 하면서 부비부비 해주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 처가에 있는 색시와 찬이를 보면서.. [추억 보관 프로젝트] 더보기
너무 피곤해요 ㅡㅠ 몇 일째 자정이 넘는 시간까지 야근을 하고 있습니다 ㅡㅠ 몸도 마음도 피곤하고 심적인 스트레스도 너무 많이 받고 있답니다. 어제는 새벽녘에 꿈꾸다가 눈물 범벅이 되어 깨어났습니다. 너무나 힘들게 이 일 저 일을 하고있는데 동료였던 여직원이.. - 대리님~ 이리와보세요. 제가 이거 줄께요.. 빨리 와봐요~ 테이블 아래로 몰래 준 봉투를 받아들고 안에 담겨있는 종이를 꺼내어보니.. 200만원이라는 액수가 적힌 수표... 왜그랬는지 그런 제 자신이 너무나 서럽고 슬퍼서 꿈속에서 그렇게 서럽게 울었습니다. 갑자기 나를 흔드는 손... 깨어보니 지애가 저를 깨웠더군요. 눈물은 제 얼굴을 뜨겁게 쉼없이 흘러내리고 있었고 한동안 눈물이 멈추지 않아 지애가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 무슨 일 있어? 왜그래.... 많이.. 더보기
으악! 메모리 사망! 메모리 사망.. 잘 쓰던 샌디스크 메모리 녀석이 사망해 버렸습니다..... (ㅠ_ㅠ) 행사사진에서도 무리없이 잘 촬영되던 녀석이었답니다. 그제 명이님과 꼬미님의 정성스레 만들어 보내어주신 선물의 개봉샷과 각각의 사진들이 고스란이 들어있는 메모리 녀석이었는데 이 녀석이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꺼이꺼이~~~ 민찬이가 쵸코렛이랑 과자랑 빨리 먹고 싶다고 그래서 재빠르게 플래시 장착 후 촬영을 하고 바로 과자들이랑 줘 버렸는데.. 이런일이 일어날 줄이야.......... (_ㅠ_ㅠ)_ 털썩.. 명이님, 꼬미님.... 정말 죄송해요!!! 정말 이쁘게 찍어서 보여드리려고 했는데.....아흑... 그치만 아직 쵸코렛이랑 인형은 있기때문에 조만간 찍어서 만천하에 두분에 대한 감사를 알리겠나이다. 좋다하는 명의(복구프로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