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산물 썸네일형 리스트형 삽교천 나들이 며칠 전부터 바다가 보고 싶고 해산물이 땡기는 정색시를 위해 조촐하게 근처 삽교천에 다녀왔습니다. 그곳에는 여전히 새우깡 사냥꾼 갈매기가 넘쳐나고 있었고~ 날씨가 다소 꾸물꾸물했지만 저희는 해삼, 멍게, 개불을 사다가 벤치에 앉아 나름 운치있게 시간을 보내다 왔답니다. 민찬이와 정색시는 갈매기에게 새우깡 주는 체험을 하면서 두근두근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구요 ^^ 소소하지만, 가족과의 나들이는 항상 기록해야하는 소중한 시간의 기억입니다. 새우깡을 손에 들고 갈매기에게 주는것은 아직 무서운 민찬이. 새우깡을 땅바닥에 투척하고 도망오는 민찬쟁이~텨텨텨~ 어이쿠~ 뛰어뛰어~ 기다렸다는 듯이 달려드는 갈매기들.. 너희는 주식이 새우깡이지? 그치? 아들보다는 용감하게 손으로 새우깡을 잡고 있던 정색시~ 생각지도 못..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