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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borah님 이벤트 참가] 나의 사랑이야기.. 데보라님께 이벤트에 꼭 참가하겠노라고 약속을 해놓고 이렇게 늦어버렸습니다. 그렇지만 약속을 지켜보려 이렇게 트랙백 부터 걸어놓습니다. 사실 오늘 이벤트 참여글에 사용할 예전 사진을 찾다가 백업을 실시하는 바람에 시간이 너무 늦어버렸네요.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의 사랑 이야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 우리는 부부 프로토스 유저!! 다른분들에게 저희 스타크래프트 하다가 만났어요! 라고 말씀드리면 다들 놀래시더군요. ^^; 그렇습니다 저희는 국민게임인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을 통해 서로를 알게 되었습니다.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을 하면서 잃은 시간도 많고 다른것에 지장을 준것도 참 많았던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저의 인연을 만나게된 이 게임... 싫어할수가 있겠습니까.. ^^ 당시 저는 까페의 운영자였고 지애는 .. 더보기
나는 무엇을 잘할 수 있는가 경제가 어려운 이때가 내가 가장 고민하게 되는것은 뜬금없에도 ' 내가 하고 싶은일이 무엇인가? ' 하는것이다.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때까지만 해도 내가 하고자 했던일이 뚜렸했다. 그러나 사회에 나와서 경험을 쌓고 있는 요즘엔 솔직히.. 내가 하고 싶은일이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답하기가 힘들어져 버렸다. 블로그를 하면서 알게된 좋은 이웃님들과 그 이웃님들을 통해 알게된 좋은 블로그들 또 그 안에 주옥같은 글들.. 강점 = 감정 이라는 글을 Read&Lead의 buckshot님의 글을 통해 알게 되었다. 머리를 스치는 섬광같은 느낌.. 재빠르게 그에 관한 글들을 찾아 읽어보았고 쉐아르님의 블로그에서 ' 나는 무엇을 잘할 수 있는가 라는 책' 을 알게 되었다. 내가 하고 싶은 일...나의 강점, 내가 즐거운 .. 더보기
흘려버린 지난 사진속의 재미를 아십니까?! 몇일 전부터 라이트룸을 통해 불러드린 하드디스크의 사진들중 생각지도 안혹 지나쳤던 사진들을 발견해 내고 있습니다. 근데 이게 참 재밌네요~ 예전엔 그냥 스치고 지나갔던 평범한 사진인데 1년이상이 지난 지금 보고 있노라니 흐믓한과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군요. 몇일 동안은 이 재미에 푹 빠져 지낼것 같습니다. # 1 이 사진은 담양부근 어딘가를 지나던중 남겨둔 사진 같습니다. 많이들 알고 계시는 그 곳 메타쉐콰이어 길은 아니지만 그곳 못지 않은 좋은곳 이었습니다. 물론... 일전에 메타쉐콰이어 길은 다녀온적이 있습니다.(어이쿠 지금 찾아보니 남도에서 찍었던 사진들이 업로딩 되지 않는게 많네요;; 업로딩할 꺼리 생겼;; 아싸아!! ) 지금 보니 제 마음을 흐믓 하게 해주는 이 사진이 왜 묵혀 있었는지 모르겠다는.. 더보기
내 사진 . . . 흔하지 않은 내 사진.. 옛 사진을 뒤적이던중 맘에 드는 제 사진을 발견했습니다. 사진찍을때 제 모습이 저렇구나 ~ 하는 생각을 해보네요 ^^;; 역시 사진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빛이 나는것 같습니다. 고마워 샥시~ @소쇄원에서 | 20070806 | Panasonic LX-2 더보기
뒤늦은 여름휴가...# 3 # 1 여수... 이곳은.. 내 아내의 고향이며 그녀의 기억과 추억이 물들어있는 곳이다. 나에게 있어서는.. 마음의 고향과도 같은곳이기도 하다. 왠지 모르게 여수에 오면 마음의 안식을 얻게 되고..시름을 잊고 평온하게 쉴수가 있게 된다. 몇번을 갔는지 모르겠지만..그렇게 자주 갔는데도 불구하고 매번 나에게 똑같은 평온함을 주는 이곳은 특별한 나의 휴식처.. . . . # 2 민찬이 녀석이 생기기 전에.. 연애할때도 여수엘 자주왔었는데.. 이렇게 이녀석을 동반하여 찾는 여수의 느낌은 또 다른것 같다. 엄마아빠의 핑크빛 사랑의 기억이 있는곳에서 이녀석도 나와 같은 평온하고 아늑한 느낌을 받고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다. . . . # 3 우리는 민찬이네 가족! ^^ . . . # 4 한참을 여수에 살아 별로 특.. 더보기
뒤늦은 여름휴가...# 2 # 1 부산의 다대포.. 그 이름만 들어왔던 일몰의 명소.. 자갈치 시장에서 뜨끈한 돼지국밥으로 몸을 데운후 서바람이 소개한 그 곳으로 달려갔다. 거센 바람과 함께 날리는 모래는 사막과 같은 느낌을 자아내고 있었다. . . . # 2 거센 바람 덕분인지..바람을 이용해 글라이딩(?) 하려는 사람들이 몇몇 보였다. 거센 바람 덕에 훌쩍 날아오를것만 같았던 글라이딩은 그냥잠시 체공시간을 늘려줄뿐..생각처럼 사람을 날아오르게 하진 못했다; 아무튼 신기한 모습임에는 분명했지만.. . . . # 3 너무나도 거센 바람과 함께 펄쩍펄쩍 뛰어오르는 아저씨들과.. 점점 물들어가는 저녁노을을 바라보는 민찬이.. 점차 커가는 민찬이에게 이 모든것들이 소중한 기억으로 남게되길 바래본다. . . . # 4 때마침 날아와주는 .. 더보기
뒤늦은 여름휴가...# 1 뒤늦은 휴가를 다녀왔고.. 또 뒤늦게 포스팅을 합니다..ㅎㅎ; 몇몇곳을 다니다 보니..그것을 포스팅 하는데 장소별로 나누게 될것 같은데요. 너무 여러개로 나눴다고 뭐라 하지는 말아주세요~ ㅎㅎ; 민찬이네 가족의 휴가일지~ 재밌게 봐주세용~ ^^; # 1 지애가 시험에 매진하기 위해.. 무더웠던 2007년의 여름을 꾸욱 참고 뒤늦게 떠난 2007년의 뒤늦은 여름휴가..^^ 처음 찾은곳은 부산! 그것도 부산의 태종대! 새벽을 달려 도착한 부산에서 서풍이를 만나 태종대에 도착~ ^^ . . . # 2 새로운 장소에 왔으니 가족사진 한장 남기지 않을수 있겠나.. 줄을 서시오~~ 왼쪽 귀퉁이 서풍이 팔 찬조출연~ . . . # 3 처음으로 (엄밀하게는 두번째) 찾아간 부산의 하늘은.. 정말 드높고도 푸르렀다. 청.. 더보기
미술관의 가을.. # 1 호암의 봄을 기대하며... 보름이나 지난 사진을 이제서야 올리게 되네요. 어쩌다 보니 사진으로 많은것을 담지는 못한 날 이었지만.. 마르샤님과 남아님도 뵙고 마르샤님은 집으로 동행하여 재밌는 저녁시간을 보냈던 즐거운 하루였답니다. ^^ # 1 흘러가는 가을의 끝자락에 함께하려고.. 호암 미술관을 찾았습니다. . . . # 2 다소 흐린 날씨에 찾아간 미술관이지만.. 다행이고 조금씩 빼꼼히 햇님께서 얼굴을 내미셨답니다. . . . # 3 언제나 함께인 우리 가족..^^ . . . # 4 장난꾸러기가 되어가는 민찬쟁이~ . . . # 5 추운날씨에도 어찌나 잘 뛰어다니던지..ㅎㅎ; . . . # 6 지금쯤이면 나중에 커서도 아빠엄마와 함께했던 가을의 여행들이 단편적으로 나마 기억될수 있겠지요..? 그러길 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