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닉씨

신정호 공원 나들이 정말 좋은 날씨에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먼곳은 아니고 집에서 가까운 신정호 공원에 다녀왔답니다. 멀고 가까운것이 아니라 좋은날씨와 가을의 모습만으로도 한껏 기분전환이 되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오랫만에 나가서 그런지 민찬이도 색시도 참 좋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나들이는 나서기가 귀찮지 나가고나면 항상 좋은것 같습니다. 게으른 엉덩이를 바쁘게 해야할 때인것 같습니다. # 1 공원 초입부부터 지나가는 터널에 옛 위인들의 주옥같은 글들이 남겨져 있습니다. 엄마와 읽어내려가는 모습이 꾀나 기특합니다. # 2 # 3 엄마와 얼굴 부비부비 하는것은 언제까지 저럴까요? ㅎㅎ # 4 초등학교 졸업식때 지금 민찬이의 자세를 하고 찍은 사진이 있었습니다. 왠지모르게 싱크로되어 혼자 기분이 묘합니다. # 5 언제나 그렇.. 더보기
통영과 남해를 아우른 소매물도 여행! 연휴를 맞이하여 벼르고 벼르던 여행을 떠났습니다. 원래 계획했던 울릉도, 독도여행이 무산되면서 급작스럽게 변경하게된 소매물도 여행! 무작정 떠났던 여행치고는 모든 일정이 딱딱 들어맞는 신기한 경험을 했던 여행. 맛난것도 많이 먹고 정신적으로 큰 휴식을 취할수 있었던 여행이었습니다. 역시나 사람은 종종 여행을 다녀줘야 재충전이 되는것이 맞는것 같습니다. 파란만장하기도 했던 이번 여행의 기록을 사진으로 남겨둡니다. 장거리 운전을 하면서 내려간 통영. 내려가면서부터 몸상태가 심상치 않더니 장거리 운전을 하고 도착한 통영에서 엄청난 복통이 물밀듯 밀 려왔습니다. 결국 1시간도 넘게 줄을서서 기다렸던 맛집(?)에서 참지 못하고 병원을 찾았습니다. CT도 찍고 몇가지 검사를 했지만 다행이도 큰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 더보기
자전거 타고 놀아서 즐거운 민찬이 # 1 주말에 꼭 자전거를 타러 나가자고 약속을 했습니다. 어제 비가와서 나가질 못했는데.. 일요일에는 꼭 가겠다며 옷도 벗질 않고 잠들었습니다. 그래서 나온 오늘도.. 날씨는 썩 웃어주지 않았지만 민찬이는 웃고 있네요 ^^; # 2 야심차게 구입했던 자전거를 참으로 오랫만에 타러 나왔습니다. 다리에 힘이 없어서 걱정이 되던 민찬이였는데 오늘 자전거 타는 모습을 보니 제법 잘 타는것이 대견스러워 보이네요 ^^ # 3 어찌나 좋았으면 서늘하고 바람부는 날에도 잔디에서 이렇게 뒹굴레이션을 하며 즐거워 합니다. 빨래는..... 하면 되겠죠 -_-; # 4 # 5 꽃인지 뭔지 모를 녀석들을 저렇게 싸메어 놓았더군요! 소중한 녀석들이니 저렇게 해놨겠지요? # 6 # 7 # 8 참 우연히 잘도 마주치는 민찬이 친구.. 더보기
평온한 오후.. 엄마와의 평온한 주말 오후.. 그런데 내 자리는.. @집에서 | 20090920 더보기
아들과의 한잔~ 오랫만에 삼겸살 외식을 하러 집앞 식당에 나왔습니다~ 찬이녀석도 덩달아 기분이 좋은지 불쑥 아빠 다리에 앉겠다고 하네요~ 그러더니..자기도 잔을 달라고 "아빠꼬~아빠꼬~" 하면서 이내 한 몫을 차지합니다. 그러더니...물을 따라 달라고 하면서 "아빠 짱~~ 아빠 짱~" 하며 찬이 부딪히자 합니다. ㅎㅎ; "자 아들 한잔 하자고~~ 짱~~ " 찍사로는 색시가 수고해줬습니다 ^^* 원샷~~~ 자~ 안주도 먹어야지~ 아아~~ 자자~ 한잔 더~~ 마쎠~~~ -0-/ 석잔은 해야쥐??? ㅎㅎ; " 짱~~~ " ^^* 이녀석도 이제 보는눈이 생긴건지 약주 선전의 광고모델인 한가인을 보더니 얼굴을 쓰다듬고 이쁘다고 합니다~ 아주 부끄러워까지 하더군요 ^^;;; 밥도 잘 먹는 우리 아들~~ 무슨 표정이야 아들?? 우아.. 더보기
2월 11일엔.. 어제 열심히 일하고있는 장소로 장모님과 처남이 오셨네요..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눈후 산듯한 일요일 아침.. 프리 이용권으로 거한 식사를 먹으러 가기전 민찬군 담기놀이.. 장모님과 대동한 패밀리 레스토랑.. 새로 영입한 28-75 렌즈.. 닉씨양에겐 처음으로 50미리 아닌 다른 렌즈를 물려주었네요.. 가슴이 뻥 뚤리는 기분..^^ 밝은 창가에 앉아 할머니와 식사를 하는것이 그렇게도 즐거운지 " 함머니~~ 함머니~~ " 하며 참으로 즐거워합니다. 딸자식의 2세.. 손주녀석의 재롱에 너무나 즐거워하셨던 장모님.. 저 칼을 가지고 놀겠노라해서..빼었더니.. 어찌나 울던지..맘약해지신 장모님이 줘버리셨답니다 ^^ 함머니~ 장모님께서 호호호호~ 하면서 입을 가리고 웃는 시늉을 하시니.. 고대로 따라하는 민찬이..... 더보기
빛그림 주말오후 집안으로 스미는 보드라운 빛을 즐기는 일도 참 감사한 일.. . . . @집에서 | 20070221 더보기
발란타인데이 보다 재롱잔치! 2월14일 발란타인데이때 저희 가족은 민찬이 재롱잔치 장소로 출동을 했습니다. 제 나이 31살 벌써 재롱잔치라는 것을 학부형의 자격으로 참석하게 될줄은 몰랐습니다만..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첫 경험을 치르러 재롱잔치 장소로 향했습니다. 눈물이 찔끔 날만큼 감동이었고 무릅을 칠정도로 안타까운 순간들의 연속이었답니다. ^^ 1. 엇..? 일찍 왔는데도 마땅한 자리가 없다?! 아.. 그랬습니다. 3시에 시작한다던 재롱잔치에 저희는 2시 30분정도에 도착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미 경험이 있으셨던 많은 학부형들이 먼저 오셔서 최적의 자리들을 전부 선점하신 상태...; 촬영을 위한 최 앞단의 좌석은 외부인의 출입을 금하였고 포토존은 행사촬영 메인 비디오 기사님이 떡 하니 자리잡으시고 가이드 라인을 설치하신 상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