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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대부도에서 추억... 오랫만의 나들이에....가족들 모두가 신이나 있다.. 그것은....오랫만에 엄마의 입장이 아닌 딸의 입장으로 가족과 함께 동행했기 때문이리라.. 갑갑한 집이 아닌 탁 트인 바다가 마냥 좋으신가보다.. 처음으로 뻘을 만져보게된...민찬이.. 엄마와 함께라면 언제라도 좋다... 내눈엔 언제나 이쁘기만한 우리 민찬이.. 너의 그 환한 웃음은 아빠를 웃음짓게 한단다.. 너의 그 뒤모습까지도.... 구름 많던 그날의 대부도는...참 좋았다.. 생각해보니...아들녀석과의 사진이 너무 적은것 같아서...나도 한컷...찰칵.. 하늘을 향해 날아가고 싶은 민찬이를.... 그런데....멀 먹는거니...; 손주녀석이 마냥 이쁘신것 같다.. 엄마와...딸.. 그 딸과.... 그 딸의 아들.. " 색시 저기 가서 서바~~" ".. 더보기
[2005년] 세 남자의 대부도 출사 예정에 없던 대부도 출사... 단촐하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열혈남아님, 곤륜일학님, 나 이렇게 셋의 번개 출사는 시작됐다.. 전날까지만해도 파아란 자태를 뽐내던 하늘..왠일인지 오늘은 구름만이 많은 조금은 뿌연 하늘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러나 달리던 차안에서 바라본 하늘은 구름이 참..많고도...멋진 하늘이었다 오늘의 시작부터 끝의 주인공은 구름...자신이란것을 말하듯.. 요즘 출사 재미에 흠뻑 빠진 나는..차창밖으로 보이는 구름만으로도 설레기엔 부족함이 없었다. 하늘위를 뒤덮은듯한 저 커다란 구름...실제로 보면 입이 벌어질만한 크기였다. 구름....참 평범한 소재이면서도 사진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가장 좋은 주제중에 하나....나 역시 구름을 참 좋아한다.. 차안으로 스미는 바닷 바람이...시원.. 더보기
Flying Fly to the blue sky.. 너는 파란꿈을 꾸며 날고있니...? . . . Fly to the White sky.. 너는 하얀꿈을 꾸며 날고있니..? @대부도 | 20050717 대부도에가서 오랫만에 하늘을 나는 무엇인가를 보게되었습니다. 머리를 들어 하늘을 보려해도 제가 일하는곳에선 항산 천정의 형광등뿐.. 아래에 있는 나를 바라보며 날고있는 저 갈매기들을 본지는 정말 오래된것같은 기분이 들더군요..촬영당시엔 반가운 마음에 슈팅을 했지만...담겨진 사진을 보고는.. 파란 하늘을 나는 갈매기는.. 힘차고.. 활기찬 꿈을 꾸며 날기시작한 20대의 나의 꿈을.. 하얀 하늘을 날고 있는 저 갈매기는 잡히지 않는 무엇인가를 꿈꾸며 날고 있는듯한 삶에 묻혀가는 현실의 나 같은 .. 느낌을 받았습니다.... 더보기
결혼 1주년.. 꼬맹이 아들 민찬군은 아직 햇빛이 무리이기에 다리만 출연 ^^;;; 영원한 모델 둘... 나름대로 시원스레 보였던 물레방아.. 가족들이 많이들 올라가시더라구요~ 저희는 유모차때문에 ^^;;; 여기저기 아기자기하게 꾸미긴 많이 꾸며진 ^^;;; 즐거워 보이는 가족이었습니다 ^^* 사실 옥구공원이라는곳이 있다는걸 그제 알았습니다..;; 자리에 서서 읽어보기 귀찮아서 찍어;;;; 풀밭에 돗자리 펴고 앉아계신분들 많았는데~ 유독 저 여자분이;;눈에 띄었다는 ^^;;; 대부도에서...바닷바람 맞으며.. @옥구공원, 대부도 | 20050717 수원성 출사를 따라갈라또 생각해봤지만~ 아무래도 결혼 1주년은 오붓하게 가족과 함께 보내는게 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그래서 샥시와 꼬맹이 아덜과 함께 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