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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멍멍이... 매일 아침 출근을 할때...가장 많이 나를 반겨주는녀석.. 난 이녀석의 이름을 알지 못한다.. 그녀석 또한 나의 이름 따위는 알지도 못할것이다.. 그런데도...매일 아침 출근할때..퇴근할때... 펄쩍펄쩍 뛰며 꼬리를 치고 반가워 하는 모습은...나를 미소짓게 한다.. 이녀석의 주인은..녀석을 가두어 두고는 한달이고 두달이고 방치해 버리곤 한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두마리가 있었는데... 지금은 개집을 넓은것으로 바꿔줘서 그렇지.. 정말 비좁은 개장에 두마리가 움직일 자리도 없이...털은 떡이져서 냄새도 이만 저만 나는게 아닌체로 두어달 이상을 두었으니.. 지나가는 사람들이 좋아할리가 없다.. 그 냄새는..비가 오면...더욱 극심해지는것을 아는 사람은 알것이다.. 어느날엔가 한녀석은 없어지고...개장은 넓.. 더보기
청계천 나들이....#1 클라우딘님의 갑작스런 청계천 출사 제의에... 머리를 식히고자 동행하여 처음 도착한 곳은 시청역.. 청개천은 막연히 생각했을때는 개천 근처라 좁디좁고 냇가만 흐르는 그런 곳으로 생각했는데..처음 느낌은...' 이국적인...' 이었다.. 동행한 클라우딘님... 청계천을 처음 둘러보면서 느낀것은...정말 볼것 없는 명소로구나.. 하는것이었다... 그런데.. 그 시간에도 참 사람은 많았던것 같다. 많고 많은 '교' 들이 있었던 청계천.. 행복한..사람들... With Cloudin[천성하]님.. @청계천 | 20090119 [추억 보관 프로젝트] 더보기
[Deborah님 이벤트 참가] 나의 사랑이야기.. 데보라님께 이벤트에 꼭 참가하겠노라고 약속을 해놓고 이렇게 늦어버렸습니다. 그렇지만 약속을 지켜보려 이렇게 트랙백 부터 걸어놓습니다. 사실 오늘 이벤트 참여글에 사용할 예전 사진을 찾다가 백업을 실시하는 바람에 시간이 너무 늦어버렸네요.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의 사랑 이야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 우리는 부부 프로토스 유저!! 다른분들에게 저희 스타크래프트 하다가 만났어요! 라고 말씀드리면 다들 놀래시더군요. ^^; 그렇습니다 저희는 국민게임인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을 통해 서로를 알게 되었습니다.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을 하면서 잃은 시간도 많고 다른것에 지장을 준것도 참 많았던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저의 인연을 만나게된 이 게임... 싫어할수가 있겠습니까.. ^^ 당시 저는 까페의 운영자였고 지애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