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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늦잠자는 민찬이 평일에 늦잠을 잘 수 있는 방학동안만의 특권. 따스하게 내리는 빛속에서 너무도 편한 자세로 잠을 자는 모습에 카메라를 들게 된다. 소소하고 볼품없는 사진이지만 이 또한 소중한 기억이 되리란걸 알기 때문이다. .... @집에서 더보기
시도때도없이 야식을 찾는 민찬이 부쩍 크려고 하는 것인지 시도때도없이 먹을 것을 찾아대는 민찬이. 어른이 되면 이런 것이 문제가 되겠지만 어릴 때는 먹고 싶을때 잘 먹이는 게 중요하겠지? 하는 마음으로 그냥 둡니다. ㅎㅎ 아빠 닮지 말고 엄마 닮아서 키가 쭉쭉 컸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래도~ 키가 큰 것이 여러모로 유리한 세상이니까! 그나저나.. 캐논의 JPG 계조는 유리장 같구나... -_-; ... @20130304 | 집에서 더보기
크리스마스이브에 바라본 창밖풍경 # 1 # 2 # 3 # 4 # 5 # 7 . . . @집 창밖 풍경 | 20111224 | SLR/C + EF50.4 , EF 70-200 더보기
햇살 좋은 날 @집에서 | SLR/C + Tamron 28-75 더보기
엄마는 미용사 . . . . 나중에 초등학교 고학년만 되도 엄마가 머리카락 잘라주는건 절대로 싫어하긴 할테지만.. 지금은 엄마가 잘라주는것도 허용하는 민찬이.. 언젠가부터 소소한 일상을 담는 사진을 못하게 된것 같습니다. 지금부터라도 다시 시작해보렵니다. . . . @집에서 | 20111009 | SLR/C + EF 50.4 더보기
아빠와 함께..^^; 집에 들어와 옷을 갈아입고 보일러를 틀지 않은 방문을 열어두는 실수를 저지른 나.... -_-; 춤다했더니..방문이 열려있는것이 아닌가..숄처럼 생긴것을 냉큼 둘렀다. 어느새 아빠 옆으로온 민찬이....^^ " 아빠랑 똑같이 하는거야..? " " 엉~~ " " 네 ~ 하는거야~ 네 해봐 ~ " " 냬~~" ( 이 발음을 표기 하기가 -_-;; ) " 어~~ 잘했다~~ 짝짝짝짝~~ 샥시 아들하고 나하고 사진 찍어줘~~~ " 간만에 아들과 다정한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었다.. 카메라 가져오라고 하니까....닉씨를 쭐래 쭐래 들고 온다~ " 니 엄마 바라~~ 곳 죽어도 닉씨다 -0- " 작가의 자세로 아들과의 모습을 담아준다...찰칵.. ^^ 으흐흐흐~ " 아이 추워~~ 민찬이도 춥지? " 퍽~~ -0-;.. 더보기
주말 오후 # 따스했던 주말 오후 햇살.. 아내가 일을 하게 되면서 부터는 주말 오후에 아이와 단둘이 있게되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꼬맹이와 둘이만 있다보면 재밌는일도 있고 까르르 웃어대는 녀석의 모습을 보는 즐거움도 생겨나곤 합니다. 전 날 늦게 잠이들었습니다. 아내와 함께하는 다시찾은 즐거움에 빠져 지내고 있는지라(응?; 이상한 상상하지 마세;;) 너무 늦게 잠이 들어버린것이지요. 엄마 아빠를 흔들어 깨웁니다. 여기서 흔들 저기서 흔들.. 갖은 달콤한 말로 엄마아빠를 깨우려합니다. - 아빠! 언능 일어나~ 내가 안아줄께~ - 나 멋진 로보트 틀어줘~ 내가 놀아주께 아빠아~ 내가 뽀뽀도 해줄께에~ 피곤함에 녹아내린 몸이 쉽사리 말을 듣지 않습니다. 황금같은 주말아침 아빠와 함께 놀고 싶은 아이의 마음을 모르는것이.. 더보기
그림 그리기 # 1 . . . # 2 . . . # 3 . . . 요즘은 민찬이가 혼자 노는 것도 곳 잘 하곤 합니다. 그래도 왠지 혼자 뭔가를 하는 것을 보고 있으면 짠한 마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그림그리기 | 20081203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