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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흐린날의 출근 내가 사는 이 곳은....안개가 자욱하게 자주 끼는 곳 이다.. 그런 곳을 항상 차로 출퇴근 한다는 이유로 사진찍고 싶은 충동을 억제하고 매번 바라보기만 하며 아쉬워했었다. 오늘 모처럼만에 찍고 싶었던 사진을 찍을 기회가 왔다.. 항상 바라보며 아쉬워했던 그 곳... 도시생활만을 하던 나는...안개가 자욱하게 드리운 산등성이 모습이 참....좋다.. 오늘...날씨는 흐리지만.. 기분만은 참으로 여유로운 아침이다.. 흐리지만 기분좋았던 아침에.. @출근길 | 20060311 [추억 보관 프로젝트] 더보기
출근중에.. . . . . . . 여느때와 다름없이 출근버스를 타고 회사로 향한다. 회사를 다니면서는 그렇게 좋아하는 사진을 찍기가 쉽지 않다. 그리고 이렇게 나 자신을 찍는일은 더더군다나 흔치 않다. 알싸한 아침공기를 느끼며 버스를 타고 회사로 들어노는 30여분동안의 시간.. 예전에 전철을 타고 다니던때에는 늘상 귀에 꼽고 들었던 노래들.. 다시 그런시간을 가질수 있어서 좋다. 그러나..저러나... 왜 어딘가에나 개념이 없는 인간들이 꼭 있는건지..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 방종에 가까운 행동을 하는 사람.. 상큼한 아침공기를 마시고 출근했는데 기분을 이렇게 망가트려놓다니...정말...에효.. 어쩌겠는가...삭혀야지.. @ 출근길 | 20070309 | SLR/C + Tamron 28-75 F2.8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