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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공감

집으로 돌아온 민찬이 집으로 돌아온 민찬이~ 걱정없이 재밌게 보낸것 같긴 하지만 엄마,아빠를 보니 무척 좋아 하더군요. 잠시 떨어져 있었더니 말하는것이 무척 어른스러워 졌더라구요. 긴 겨울방학을 마치고(그래봐야 5일) 무사 복귀완료 신고 합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매우 해피했던 크리스마스! ^^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부작용도 생기게 되네요. 왠만한 것들은 아이폰으로 전부 해결하고 촬영즉시 트위터를 통해 포스팅을 하다보니 블로그에 소홀하게 되는 기분입니다. 그래서 오랫만에 PC 앞에 앉아 아이폰속 사진을 옮겨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러 왔습니다. ㅎㅎ 물론 아이폰으로 해도 되지만 PC앞에서 하는 블로그 놀이는 맛이 좀 다르다고 할까요? ㅎㅎ 1. 가족과 보내는 크리스마스가 최고다! 결혼하기 전에는 친구들, 연인과 보내는 크리스마스가 즐거운 크리스마스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결혼 후에는 부모님, 와이프, 아이 이렇게 보내는 크리스마스가 더욱 행복하다는 생각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사정상 부모님과 멀리 떨어져 살았던 몇년간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낸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인지 2009년 크리스마스는 정말 .. 더보기
가을 경주여행 - 첫 째날 - 얼마전 경주로 여행을 다녀왔다고 보고 드렸었습니다.역시나 이후 포스팅이 너무나 늦어버렸네요 ^^; 기다리시는 분은 없으셨겠지만 이넘에 게으름은 어떻게 고쳐야 할런지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개인적으로 이번 여행은 아늑함과 마음에 여유를 가지게 했던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초중학교때 다녀와보시고 경주를 방문해보지 못하신 분들도 많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시간 되실때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기억속의 경주와는 또 다른 맛을 느끼시리라 생각합니다. @ 경주 첨성대 | 20091022 # 1 차량 출발부터 사진을 담았어야 하는데 깜빡하고 뒤늦게 휴계소에서 첫 시작을 해버렸다. 매운 떡볶이를 맛있게 음미하는 민찬이의 표정을 보라.. 그만 느끼라규! ㅎㅎ # 2 엄마아빠와 예전엔 참 많이도 다녔던 여행... 더보기
경주여행 다녀왔습니다! 한 여름 뙤약볕에 휴가를 가지 못한 관계로 가을바람 살랑살랑 불어오는 10월에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예전만큼 많은 곳들을 보기위해 스파르타식으로 여행을 하진 않았지만 경주의 인심을 담뿍 느낄수 있는 여행이었답니다. 아... 유적지들의 초글링때들은 조금 무서웠지만 말이죠. 일단은 복귀 신고이기 때문에 조만간 사진을 정리하여 인사 드릴겠습니다. 잘 들 지내셨죠? ^^ @경주불국사 | 20091023 더보기
숨바꼭질 - 아빠 나 여기 숨어있다고 말하면 안돼! - 쉿 엄마온다! - 엄마가 못봤나봐.. 민찬~ 소리숙여 베시시 웃는다. - 으앙! 엄마 나 여깄지~ 자그마한 일에 까르르 웃어줄줄 아는 녀석.. @놀이터에서 | 091011 더보기
평온한 오후.. 엄마와의 평온한 주말 오후.. 그런데 내 자리는.. @집에서 | 20090920 더보기
변신 다리를 꼬아앉은 모습이... 범상치 않다. 생전처음 미용실에 가면서 엄마따라 파마를 한다고 하는 대담함은 어디서 나온것인지.. 괜히 한다고 그랬나 라고 생각해 봐도 이미 때는 늦으리 괜찮다는듯이 씨익 웃어주는 녀석.. 구 준 표 란다... 훗................ 그게 제일 너 답다. 5년간 찰랑이는 생머리를 버리고 빠글빠글 뽜마돌이가 된 민찬 @집에서 | 20090919 더보기
예쁜 아들..가슴 아픈 날 (민찬이가 다쳤어요) 2009년 06월 29일 아침부터 민찬이가 투정을 한다. 괜스레 눈뜨자마자 엄마한테 짜증을 내고 미운짓을 한다. 바쁜 아침에 밥상에 앉아서 엄마에게 칭얼대는 아이를 보고 있노라면 큰 소리 한마디가 목까지 오른다.. " 민찬.. 아빠 요즘 화 안내지? 언능 밥 잘 먹어... " 한 마디 하자마자 곳 바로 내 눈치를 보며 밥을 먹는다. 아이의 투정이 잦아들었지만 그렇게 해서 아침부터 뭐라고 한마디 한것은 내 가슴에도 흙탕물 같은 찜찝함을 남기고 만다. " 민찬~ 아빠 먼저 나간다. 민찬 빠빠~~ " 웃으면 인사를 했다. 요녀석 빤히... 나를 보더니 씨익 웃으면서 " 아빠~~~~~~ " 달려오며 나를 덥썩 안는다. 가슴속에서 전해져오는 따스함.. 흙탕물을 뒤집어쓴 찜찜한 마음에 맑은 물을 고압으로 끼얹어 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