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퇴근

[직장생활 불만기] 나의 퇴근시간을 왜 너희가 결정하는가? Headache by Rob Sheridan 퇴근시간이 지나서 퇴근을 하려고 하면 이미 30분에서 1시간 가량이 지나서 퇴근하는데도 불구하고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상사들이 있다. 그리고 그렇게 퇴근하지 않더라도 퇴근시간이 지나서 갑작스레 저녁 먹으러가자는 일이 일주일에 두세번은 된다. 50대에서 60대가 넘어가는 사람들이라 집에서 기다리는 사람도 없고 기다리는 사람이 있더라도 들어가기 싫은건지 자기가 회사에 남아있으면 너희들도 남아있어라.. 혹은 "내가 밥먹자고 하면 너희들은 그 얘길 들어야해~" 라는 뤼앙스를 강하게 풍긴다. 나는 퇴근시간이 지나면 집에가고 싶어하는 부류의 사람이다. 물론 회사에 할일이 남아있다면 늦게까지 남아서 일하는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그날 해야할 업무를 다 마무.. 더보기
퇴근길.. @ 퇴근길 | 20070315 . . . 예전 같았다면 차를 몰고 빽빽하게 집으로 향하는 퇴근길 차량들과의 줄서기에 바쁠시간.. 요즘 나는 통근버스를 이용해 출퇴근을 한다. 물론 모닝콜 소리를 듣지 못한다거나 실수로 늦잠을 자게된다면 나의 애마를 몰고 가야하는 사태가 일어나지만 말이다. 되도록 버스를 타고 다니려고 노력한다. 차량으로 왔다갔다 하는 비용만 해도 한달에 20~30만원 이상의 절약을 할 수 있을뿐더러.. 차를 몰고 다니면 오직 정면에서 일어나는 차량들의 행동, 내가 가야할 길만을 보게 되는데 정말 오랫만에 ' 버스 ' 라는것을 타고다니면서 느낀점은... 주변을 느낄 시간적 여유가 있다는것과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가장 큰 장점들을 알게되었다. 살아가면서 빡빡하게 혹은 책바퀴 돌듯 반복되는 일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