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동포동 썸네일형 리스트형 3월의 여수에서 민찬이 사진을 찍는 가장 큰 의미중에 하나는... 소중한 기억들을 사진속에 담아두는것.. 우리 가족의 모습들을 담아두는일은....언제나..행복하다. 뷰파인더로 이녀석을 바라볼때... 렌즈를 통해 아빠를 바라보는 이녀석의 눈을 볼때.. 사진을 찍는 중에도...나도 모르게 웃고 있다... 사진은 꼭 작품이 아니라도 된다... 어떠한 사진이건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그것이 남들이 알수 없는 또는 의미없는 것이라고 생각할수 있는것이라 할지라도.. 그 자신에겐 소중한 기억을 담아놓은 사진이기 때문이다.. 멋훗날...너의 이런 모습을 보게 된다면.. 즐거웠던 그때를 생각하며...다시한번 웃을수 있겠지.. 너의 그런 표정 하나까지도.. 사진으로 남기지 않으면...기억속에만 남아 있을....모든 행동..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