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9.18 00:18 | Photo/Essay



# 1

훌쩍커버린 내 아들..
이제는 혼자서도 놀이터에서 잘 논다.
아빠가 잡아주지 않아도 미끄럼틀을 거꾸로 거슬러 오르고..
뛰다가 넘어져도 왠만해선 울지않고 손을 털고 일어선다.
언제.. 그렇게 된건지 모르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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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그런 민찬이를 문득문득 느낄때면 항상 뒤에는 아쉬움이라는 그림자가
따라온다.
그와 반대 방향에선 편안함이라는 빛도 있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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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짧게나마 저렇게 무언가를 혼자한다고 버틸때를 보면
장인어른께서 하신 말씀이 생각나곤 한다.

" 니들 이제 민찬이 다 키웠네~ "

좋은것이어야 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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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동행해준 나뤼쟁이..
그녀의 그늘이 되어주는 사람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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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말썽쟁이 김민찬~
우리 순간순간을 행복으로 기억하며 천천히 걷자.. 조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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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세상에 신기한것 좋은것 아빠랑 엄마가 제일 먼저 가르쳐줄께..
혼자 너무 앞서가면 안되는거야~ 약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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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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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빛그림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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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늠름한 민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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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요즘들어 바쁜일상중에라도 함께 나가려고 노력해주는 색시..
그래~ 우리 그렇게 숨돌리면서 즐겁게 살자..
벌써...서른 아니.. 아직 서른이지만
요즘들어 시간 참 빠르다고 느끼잖아 우리들..
즐겁게 살자~ 즐겁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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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문득문득 드는 생각이.. 민찬쟁이의 자라나는 모습을 열심히 담다가
혹시.. 지나온 4년동안 함께한 색시의 모습은 많이 놓였던건 아닌지..
앞으론 정색시 사진도 많이 담아줄께.. 제일 나중까지 내 곁에 있어줄 사람은
정색시 뿐이니까.. 지금 잘 해야겠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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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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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날씨 좋은날 나들이 하면 참 좋은것 같아..
물론 아직은 조금 더운 날씨 때문에 따라오는 땀은 어쩔수 없지만..
가을엔 낙엽과 바람이 따라올테니.. 그땐 좀 더 가볍게 다니도록 하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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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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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어딜 가서든 단체사진을 빼놓지 않게 되는 버릇이 생겼지 아마?
그것도 심심한 단체사진이 아닌 우리들의 단체사진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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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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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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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예전엔 그렇게도 유모차에 타기 싫어하던 녀석이..
편한것을 알아버린것인지 걷다가는 스스로 유모차에 오르는 모습을 보여준다.
점점 세상살줄 알아가고 있는것 같은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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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해질녘의 빛을 가장 좋아하지만.. 그만큼 그 시간은 길지 못하다.
좋은것은 좋은만큼 빠르게 느껴지는것..
그 순간과 함께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을 담아내는것
그거이 빛그림을 그리는 가장 즐거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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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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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단체사진찍기 쇼쇼쇼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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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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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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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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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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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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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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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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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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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

사랑해 지애,민찬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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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학산,현충사 | 2008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