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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Essay

흐린날의 출근



내가 사는 이 곳은....안개가 자욱하게 자주 끼는 곳 이다..
그런 곳을 항상 차로 출퇴근 한다는 이유로 사진찍고 싶은 충동을
억제하고 매번 바라보기만 하며 아쉬워했었다.
오늘 모처럼만에 찍고 싶었던 사진을 찍을 기회가 왔다..














항상 바라보며 아쉬워했던 그 곳...



























도시생활만을 하던 나는...안개가 자욱하게 드리운 산등성이
모습이 참....좋다..



























오늘...날씨는 흐리지만..
기분만은 참으로 여유로운 아침이다..





































































흐리지만 기분좋았던 아침에..


@출근길 | 2006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