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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Essay

여수에서... # 1



# 1

일상에 지쳐있던 몸과 마음을 위해 단촐한 인원으로
급작스런 여행을 계획한다.
그런 계획속에 생각해낸곳은 또 역시나...여수..
푸른바다 커플과 함께 단촐한 여행길에 나섰다.
처음으로 발길을 내딪은곳은 광한루..














# 2

도착한곳이 광한루가 아니라 그 어디였더라도 가장 먼저 카메라 셔터가
닿는곳은 역시나...민찬이..^^













# 3

전날의 기상예보와는 달리 화창한 날씨와 남도의 온화한 온기가
우리를 반겨주었다.













# 4
눈이 닿는 곳곳에 보여지는것은 일상과는 다른 자연과
따스함..













# 5

하늘과 녹음을 보는것만으로도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지는듯..













# 6

주말에 가족들과 도란도란 손잡고 나온것은 우리뿐이 아니었다.
행복해 보이는 웃음소리... 사근사근 나누는 대화들..
아이들의 까르르 웃는소리..













# 8

단청과 화려한 문양을 보면서 드는 친근함은
한국인이기에 가능한것이리라..













# 8

잡히지 않고 얼마나 오랜시간동안 자랐으면 저리도 크게 잘았을까..

멋지다는 생각보단...놀랍다는 생각이..













# 9

놀랍다는 생각보단...빠지면 큰일나겠단 생각이...
앞선다. -_-;













# 10

춘향과 이몽룡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광한루..













# 11

지금의 푸르른 하늘은..
그네들이 사랑을 속삭였던 그날의 날씨와 같을꺼라고 상상해본다.













# 12

전용 붕붕이에 올라 앉아있는 민찬쟁이..
야외에 나왔는데 좁디좁은 유모차에만 앉아있으려니 그리 유쾌하지만은 않은듯하다. ^^













# 13

내리니까 그렇게 조아? ^^













# 14

엄마손을 잡고는 있지만 혼자서 이곳 저곳 돌아다니고 싶은 마음이 간절할것이다.
요즘 신긴하것만 보면 너무나 관심이 많아지는 민찬이기에..













# 15

민찬이의 호기심을 마구마구 잡아 끌었던 꼬꼬...
어찌나 신기해 하던지..













# 16

엄마~~ 꼬꼬~ 꼬꼬~













# 17

꼬꼬 뭐하나 보는거야 민찬아? ^^













# 18

으이구~ 녀석.. ^^













# 19

아이쿠야..아직도야?













# 20

그래 꼬꼬는 머하고 있었어 민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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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4,25 | 여수에서

SLR/C + Tamron 28-75 F2.8


[추억 보관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