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hoto/Essay

여수에서... # 6



# 1

낙안읍성의 성곽...
지금껏 돌아다녀보았던 곳들중 이런게 성곽 전체가 마을을 감싸고 있는
형태를 유지한 곳은 이곳이 처음이었다.
성곽에 올라서서 바라본 산세와 아름다운 집들..
잊을수 없을것 같다.














# 2

뭐 그곳이 어떤 좋은곳이라 할지라도 내가 사랑하는 가족이
함께인 사진을 남길수 있다는것이 더욱 행복한 일이지만 말이다.













# 3

성곽을 돌아 앞에 펼쳐진 모습은 정말...와~ 하는 소리가 날만큼
멋지게 펼쳐진 성 전체의 모습
내눈에만 멋진것은 아니었는지 관광온 사람들이 연신 이어서 사진을 찍는바람에
순서 기다리기기 만만치 않았다.
뒷사람 생각도 좀 해주시지들...^^;
당찬 바닥이...
" 저희도 찍을꺼거든요~ 비켜주세요~ " -_-b













# 4

성곽에 서서 바라본 모습은 예전에 김주원님 사진 전시전에 가서 보았던
" 인도인들이 건너던 다리" (제목은 생각이; )사진 이 떠올랐다.













# 5

툭눈이가 남겨준 가족사진...^^













# 6

좋은 배경을 만나면 언제나 색시와 찬이가 들어가줘야 한다..
아무리 좋은풍경, 멋진 곳을 만나 그 모습을 사진으로 남긴다 하여도
나중에 인화를 하기위해 사진을 선별할때는 언제나 내 가족이 들어간
사진이 선정되곤 한다. 그래서....좋은 풍경에는 가족을 넣어야 한다는
나름의 기준이 생겼다 ^^;













# 7

하하..좋은 풍경에 담은 가족 사진을 볼때면 너무나 기분이 좋다.. ^^













# 8













# 9

아이가 있으면 정말 사진찍기가 어렵다. 게다가 오랜동안 카메라를 손에 쥐어보지
못했던 지애....사진 한장 찍기도 쉽지가 않다 ^^













# 10

주변을 돌아다니다 소나무만 보면...
" 야야~ 5천만원 짜리다~ "
그러나 15년을 찍어야 한다는거~~ ㅎㅎ;;














# 11

묘하게 나의 시선을 잡아끌던 나무단..

.
.
.

20070224,25 | 여수에서

SLR/C + Tamron 28-75 F2.8

[추억 보관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