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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Diary

[20111002] 경주여행 - 2 -

경주여행중 참으로 바글바글한 사람들 사이에서 잠을 청하게 되었습니다. 무작정 떠난 여행이라 각오는 했지만.. 발밑에 걸리는 사람들하며 잠결에 중간으로 파고드는 사람들까지, 대박이었습니다. 그러나 다음날 날씨는 경주여행 마지막을 화창하게 보내라는듯 좋았습니다. ^^







꾀나 많이 실망했던 경주 사또밥상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 ) 에서 밥을 먹고 찾아간 허브랜드!
매표서에 계시던 아저씨께서 "만져보고 가세요! " 하셔서.. 다양하게 흡향(?) 시식(!)도 해보는 중입니다 ㅎㅎ;








무슨 맛 이었을까요? ㅎㅎ ( 대체로 껌맛들이 나더라는 )

















손톱에는 요전에 엄마아빠랑 안경점에 갔을때 그짝 이모들이 발라준 메니큐어가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부끄러운게냐? ㅎㅎ

 








다양한 색이 담겨서 눈이 즐거웠습니다.








^^

















정말 많이 컷네요.. 막 나오자마자 담은 사진이 아직도 생생한데 말입니다.












































청바지가 왠지 제 어렸을때 입었을법한 스타일 같습니다. 격동의 70년대 후반 여러분 안그렇습니까? ㅎㅎ








요 옆에화장실 다녀와서 찍은거라고는 아무도 생각 못하겠죠? ^^








크지 않은 곳이었지만 '허브와플'도 맛있었고 곳곳에서 나는 향이 참 좋았습니다.
입장료도 저렴해서 좋았구요 ㅎㅎ 

















뜯지 말라고 했는데도~ 한줄기를 가져왔더군요;; 그덕에 시식을... ( 죄송합니다; )

















이번에 경주에 내려가서 두번째 보는 무지개입니다.
오랫만에 보는 무지개는 무척이나 반갑더군요! 








행운이 담긴 사진을 남겨주고 싶어서 무지개랑 함께 행운샷!








시간도 이르고 그래서 잠시 감포에 들렀습니다. 안들렀을 어쩔뻔 했을까 싶게 민찬이가 좋아했답니다. 



































많은 사람들이 햇살과 파도소리를 즐기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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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 20111002 | SLR/C + Tamron 28-75 | iPhone 3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