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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Diary

천안 북일고 벚꽃은 얼마나 피었을까?

주말의 마지막을 달리고 있을 무렵 밀려드는 차들 사이로 천안 북일고 에 다녀왔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인파에 밀려 차도 오래 걸리고 사람도 오래 걸렸습니다. 그렇지만 그 시간을 투자한것만큼은 예쁜 벚꽃을 만날수가 있었답니다. 저희가 다녀온 15일이 아닌 다음주에 가보신다면 더욱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천안 부근에 사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 아참~ 부근에서 차 밀릴것은 각오하시고 가셔야 합니다!!



꼬맹이때 다녀왔을때에 비하면 지금은 무척이나 큰 어린이가 된 민찬이!

나름 의젓해진 초등학생이십니다!










늦으막히 갔지만 요즘엔 해가 길어져서 제가 좋아하는 빛을 만나서 행복했습니다.










폐인이라고 사진찍지 말라고 했지만.. 뭐 꽃놀이와서 사진한장 안남길수가 있나요 ㅎㅎ






















엄마만 있으면 세상 어딜가도 행복한 민찬이랍니다. 엄마쟁이인건 몇년이 흘러도 여전하구요~












엄마가 저렇게도 좋답니다 ㅎㅎ






















<볼뿍브이> 이 포즈는 결혼하기 전부터 지금까지 정색시가 가장 애용하는 표정입니다.












벚꽃이 만개해서 살짝 떨어지는중이었다면 더 풍성했겠지만 뭐 때를 놓이지 않고 보게된것만도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










어렸을때 비하면 표정이 참 다양하죠?  에이 요~~~











엄마쟁이의 포즈~




















ㅋㅋㅋ









꽃과 섞여 보이나요? ㅎㅎ












여중생들 증명사진 자세~ ㅎㅎ
























꽃과 함께니 정색시도 한장!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민찬이는 참 좋았나봅니다.

물론 저희도 좋았습니다 ^^











오늘의 벚꽃 나들이는 끄읕~~~~

왜 벚꽃 근접사진은 없냐구요?

뭐 저에게 있어서 벚꽃은 그저 배경일 뿐이거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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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북일고 | 20120415 | SLR/C + EF 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