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립 커피(Drip Coffee)란 볶아서 간 커피 콩을 거름 장치에 담고, 그 위에 물을 부어 만드는 커피이다. 드립 브류(Drip brew)라 함은 이와 같이 커피를 만드는 방법을 일컫는다. 거름 장치를 필터라고도 일컬으므로, 드립 커피를 다른 말로 필터 커피(Filter coffee)라고 한다.
커피를 만드는 사람은, 물을 커피 사이로 스며나오게 한다. 단지, 중력만 이용하여 그렇게 하는 것이다. 물은 커피 층을 지나가면서 커피의 기름 성분과 에센스를 흡수한다. 그 다음 물이 필터 아래쪽을 통과한다. 커피 가루는 필터를 통과하지 않으며, 필터를 통과한 액체 성분만 카라페, 커피폿 등의 용기쪽으로 떨어져서(드리핑되어), 안쪽에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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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 얻어지는 평안한 기분을 느껴보셨으면 합니다 ^^
물론 밖에서 5천원 이상하는 커피를 집에서 로스팅까지 한다고 하면 200 원 ~ 500 원 사이로 즐길수 있는것도 빼 놓을수 없는 장점입니다.
<핸드드립시 필요한 도구>
1. 핸드밀 Or 전동밀 ( 원두를 분쇄할때 사용됩니다.)
2. 드리퍼 ( 하리오, 칼리타, 고노 등 종이필터를 끼울수 있는 추출도구입니다 )
3. 드립 필터 ( 드리퍼에 맞는 드립필터가 다 다르답니다 )
4. 드립포트 ( 쉽게 말해 물 붇는 주전자입니다. 일반 주전자와 다르게 얇고 일정한 물길기를 위한 전용 드립포트가 있습니다. )
5. 드립서버 ( 추출된 커피를 받아낼수 있는 도구입니다. 바로 컵에 받아도 되지만 측량을 하기 위해 투명한 서버가 있는것이 좋습니다.)
<추가적으로 있으면 편하지만 없어도 그만인 도구>
6. 계량스푼 ( 원두양을 측정하여 분쇄도구에 넣기 위함입니다. )
7. 계량저울 ( 생두, 원두, 추출된 커피의 양 등을 측정할때 쓰입니다. 편의제품이긴 하지만 활용도가 높아 강추할수 있습니다! )
8. 온도계 ( 커피라는 녀석은 추출할때 상당히 많은 맛의 변수가 있습니다. 그중에 추출을 위한 물의 온도에 따라 신맛, 쓴맛이 달라질수 있기때문에 있으면 좋습니다! )
<핸드드립 간단 과정 동영상>
부끄러운 실력이지만 핸드드립이 어떤것이며 집에서 할 수 있나? 하는 생각을 가지신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조금전에 촬영해봤습니다 ^^;;
혼자서 드립하면서 촬영까지 한다는게 정말 쉬운일이 아니네요 ㅎㅎㅎ;
커피~~ 남이 주는 커피만 드시지 마시고 본인의 취미로 가져보는것은 어떠실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