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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뒤늦은 여름휴가...# 2 # 1 부산의 다대포.. 그 이름만 들어왔던 일몰의 명소.. 자갈치 시장에서 뜨끈한 돼지국밥으로 몸을 데운후 서바람이 소개한 그 곳으로 달려갔다. 거센 바람과 함께 날리는 모래는 사막과 같은 느낌을 자아내고 있었다. . . . # 2 거센 바람 덕분인지..바람을 이용해 글라이딩(?) 하려는 사람들이 몇몇 보였다. 거센 바람 덕에 훌쩍 날아오를것만 같았던 글라이딩은 그냥잠시 체공시간을 늘려줄뿐..생각처럼 사람을 날아오르게 하진 못했다; 아무튼 신기한 모습임에는 분명했지만.. . . . # 3 너무나도 거센 바람과 함께 펄쩍펄쩍 뛰어오르는 아저씨들과.. 점점 물들어가는 저녁노을을 바라보는 민찬이.. 점차 커가는 민찬이에게 이 모든것들이 소중한 기억으로 남게되길 바래본다. . . . # 4 때마침 날아와주는 .. 더보기
뒤늦은 여름휴가...# 1 뒤늦은 휴가를 다녀왔고.. 또 뒤늦게 포스팅을 합니다..ㅎㅎ; 몇몇곳을 다니다 보니..그것을 포스팅 하는데 장소별로 나누게 될것 같은데요. 너무 여러개로 나눴다고 뭐라 하지는 말아주세요~ ㅎㅎ; 민찬이네 가족의 휴가일지~ 재밌게 봐주세용~ ^^; # 1 지애가 시험에 매진하기 위해.. 무더웠던 2007년의 여름을 꾸욱 참고 뒤늦게 떠난 2007년의 뒤늦은 여름휴가..^^ 처음 찾은곳은 부산! 그것도 부산의 태종대! 새벽을 달려 도착한 부산에서 서풍이를 만나 태종대에 도착~ ^^ . . . # 2 새로운 장소에 왔으니 가족사진 한장 남기지 않을수 있겠나.. 줄을 서시오~~ 왼쪽 귀퉁이 서풍이 팔 찬조출연~ . . . # 3 처음으로 (엄밀하게는 두번째) 찾아간 부산의 하늘은.. 정말 드높고도 푸르렀다. 청.. 더보기
오늘 하루는... # 1 감기 기운때문 밖에 나가지는 못하고 춥다고 엄마가 입혀준 잠바에 미끄럼틀을 타는 민찬이..^^ # 2 콧물을 훌쩍이며 오늘 하루를 보냈지만 아빠가 놀아줘서 그런지 어찌나 밝고 잘 웃던지.. # 3 아들~ 아빠 바바 ^^ . . . 예정되어있던 부모님과의 나들이가 취소된후.. 오늘 조촐하게 나마 밖으로 산책을 가려했지만 색시와 민찬이의 몸상태가 좋지 못해 집에서 푹 쉬기로 맘먹고 있었다. 오늘은 정말 오랫간만에 집에 있으면서 컴퓨터도 켜지않았다 -_-; 엄마가 침대에서 자는 사이에 민찬이랑 신나게 놀고 웃고 '반짝반짝(작은별)' 노래 같이 부르고 민찬이를 다리위에 업드려 등긁어주다가 재워도 보고..^^ 색시가 해준 맛있는 해물파전도 먹었고.. 소소하지만 즐거운 하루를 보낸 오늘이었다. 아참~ 간간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