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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북일고 벚꽃은 얼마나 피었을까? 주말의 마지막을 달리고 있을 무렵 밀려드는 차들 사이로 천안 북일고 에 다녀왔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인파에 밀려 차도 오래 걸리고 사람도 오래 걸렸습니다. 그렇지만 그 시간을 투자한것만큼은 예쁜 벚꽃을 만날수가 있었답니다. 저희가 다녀온 15일이 아닌 다음주에 가보신다면 더욱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천안 부근에 사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 아참~ 부근에서 차 밀릴것은 각오하시고 가셔야 합니다!! 꼬맹이때 다녀왔을때에 비하면 지금은 무척이나 큰 어린이가 된 민찬이!나름 의젓해진 초등학생이십니다! 늦으막히 갔지만 요즘엔 해가 길어져서 제가 좋아하는 빛을 만나서 행복했습니다. 폐인이라고 사진찍지 말라고 했지만.. 뭐 꽃놀이와서 사진한장 안남길수가 있나요 ㅎㅎ 엄마만 있으면 세상 어딜가.. 더보기
꽃 구경들 많이 다녀 오셨습니까? 어제는 뜬금없이 민찬이가 '항아리집' 을 가자고 조르는게 아니겠습니까? 고깃집을 말하는건데요 -_-; 맛은 있지만 가격대가 상당한 곳이라서 담에 가자고 했더니.. 본인의 용돈(?)으로 쏠테니 가자고;; 7살짜리가 쏘는것도 알고 대단하죠? ㅎㅎ 여하튼 민찬이덕에 고깃집가서 배불리 먹고 왔습니다만.. 이녀석은 그곳이 있는 놀이방이 목적이었던것 같습니다 ^^ 가게에서 나오면서 보니까 꽃이 벌써 많이 떨어졌더군요~ 꽃구경들 다녀오셨나요? 이번 봄에는 구경도 한번 못나갔습니다. 물론 맘만 먹으면 세계꽃식물원이 근방에 있는 아산에 살고 있습니다만.. 이번주나 다음주에는 꽃 어른들 모시고 꽃구경 좀 다녀와야겠습니다. 그렇게 꽃을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때되면 한번씩은 가녀오는게 좋겠더라구요 ^^ 아직 구경다녀오지 못.. 더보기
B&W 사진을 갈무리한 순간부터..마지막 결과물까지.. 모든것은 촬영자의 몫이다. The Same & Be Different . . . @ 관곡지 | 060729 | ZD 50 mm [추억 보관 프로젝트] 더보기
무제 . . . @ 서울숲에서 | 20060702 [추억 보관 프로젝트] 더보기
오랫만에 만난친구와.. #1 지나가다 보고 찜해뒀던 현충사 가는길에 들렀다. 코스모스가 만개해 있었는데 몇일만에 많이 없어진 아쉬움... 수면위로 비치는 저녁 햇살이 마음을 들뜨게 한다.. . . . @ 현충사, 피나클랜드에서 | 061003.25 더보기
다시 찾은 그 곳... 첫 인상 부터 사람을 편하게 해주었던 민우와 우리 민찬이.. 다시 찾은 꽃박람회에서의 민찬이는 그때와는 사뭇 다르게 많이 커버렸다. 그때나 지금이나 같이 동행한 나뤼.. 간신히 서있기만 했던 민찬이.. 이제는 너무나 잘 돌아다녀서 걱정이지만.. 뿌듯하다.. 저렇게 잘 컷다는 사실이 그런 찬이를 그때나 지금이나 이뻐해주는 나뤼양.. 나는야...가족을 담을때 가장 행복한 사진사.. 걷기를 너무 좋아하는 민찬이..그래서 엄마를 많이도 힘들게 했던 민찬이.. 목이 마를 정도로 걸어다녔나보다. 저 곳에서 담았던 사진에 가슴 뭉클했던 때가 벌써 5개월여 전... 그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비오는날 즐거운 여행을 함께했던 우리 모두.. 단체사진 한장 찰칵.. . . . @ 꽃 박람회에서 | 080917 More P.. 더보기
My Precious . . . 오랫만에 나들이에 처음에는 컨디션이 안좋았던 민찬이.. 종일 컨디션이 좋지 않았지만.....처음 보는 한아름 꽃들에.. 기분이 좋아진듯하다.. 신기하니..? 세상에는 그렇게 아름다운것들이 많단다.. 그 모든것들보다...아름다운것이 너의 웃음이란다.. 힘들고...쓰러질때도 있겠지만.. 다시 우뚝서서...세상을 둘러보면.. 너의 앞에는 아름답고..... 행복한 이들이 가득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꺼란다.. 사랑하는 아들아.. 언제나.... 너의 밝은 웃음을 간직하며 살아가주므나... . . . @ 아산 세계꽃식물원에서 | 20060423 More Photo http://www.chan2daddy.com/bbs/view.php?id=minchan&page=4&sn1=&divpage=1&sn=off&s.. 더보기
With emotion.. 저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한 사람 그 한 사람이 낳아준 또 하나의 소중한 사람이 있습니다 함께살면서 힘든일도 많고 다투는 일도 많지만 제가 힘들때마다 저에게 가장 큰 힘이 되는것은 언제나 저 두 사람이었습니다. 사진을 업으로 삼는답시고...힘들어하던 시절에는 참 많이도 다투고...서로 힘들어 했었습니다. 그러나...그러한 때에도....지금 이렇게 함께 나들이를 할 수 있는 이 때에도....언제내 내편이 되주는 두 사람입니다. 사진 이란것을 배우게 된 계기도..이 사람 때문이고 사진을 좋아하게된 계기도.. 이 사람때문이고 또 이 사람이 가져다준 선물때문에 사진이 더 좋아지고 그러한 사진이 오늘은 정말 스스로에게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정말........................내가 사진을 배우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