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함 썸네일형 리스트형 처음 느껴보는 속상함.. 2008년이 된 지금 민찬이가 어느덧 4살이 되었다. 엄마공부하고 지금은 취직을 해서 일을 하게 되므로써 민찬이가 유아원을 다니게 된지도 어느덧 두 해가 되고 있고.. 아이를 키우면서 속상하게 될일들을 지금까진 별로 대수롭지 않게.. ' 에이...뭐 애들이 다 그러면서 크는거지~ ' 하고 넘어가곤 했다. 요즘들어 부쩍 민찬이가 유치원가는것을 싫어한다. 침대에서 잠들기 전에도 아침에 눈을 떠서도.. 민찬이가 가장 먼저 하는말이 "나..유치원 가기 시러... 나 엄마아빠랑 많이 놀꺼야.. " 라는 말을 먼저하고 엄마아빠와 함께 있는 간에는 " 엄마 아빠랑 노니까 신나~ " " 민찬이 기분 조아~~ " 그러다가 " 아빠랑 엄마랑 놀고 내일은 유치원 가야지~~ " 하면 벌써 울려는 표정으로 싫다고 울기 시작한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