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엄마 썸네일형 리스트형 [2005년] 두 남자의 가을 나들이..#2 많이도 봐왔던 꽃이지만...제대로된 이름을 알지 못한다.. 이럴때 찾아야 하는가..... BJ님 도와주세요~~ 가을날 꽃들 사이를 헤집고 다니는 벌들은 한가로워 보이기까지한다.. 그러나...살기위해...또 어떤 여왕벌을 위해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것이리라.. 참으로 탐스러운 궁딩이다.... 처음봤다....나비, 벌, 박각시 등이 아닌...송충이가 꽃속에 얼구을 파묻고 있는 광경은.... 이녀석 마크로렌즈도 아닌 줌렌즈를 가진 나를 우롱하는것인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내 앞을 날아다닌다.. 훗......무슨 생각인지 가까이 다가가도 날아가질 않는다. 파인더로 보이는 이 녀석은 참.. 이뻐보였다. 너 역시 나비를 위한 배경이 아닌.....주인공이 될수있다~ 적어도 내 사진에서는.. 가을을 담고 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