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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2.21 [펌] 부모에게 맞는아이 또래에게도 맞는다
2007.12.21 10:06 | Gossip

초등학교 아이가 있다. 잘 크기만을 바라지만 어디 그게 쉽나?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기를 바라지만 그것 또한 쉽지 않다.
부모로서 바르게 키우고 싶은데 이런 것을 누가 알려주는 것도 아니고 해서 찾다가 찾은 책이다.
책을 읽어가면서 느끼는 것은 부모로서 낙제점을 가진 부모였구나 싶다. 잘못 알고 있던 많은 일반 상식을 깨우는 책이 되어 주었고 앞으로는 더 이상 그런 실수를 하지 않게 인도하는 책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자라면서 부모에게 많이들 혼이 났고 체벌도 받았다. 아마 대부분의 이 시절에는 비슷하지 않았나 싶다.
근데 이제는 부모로서 아이에게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생각해 봐야 할 때다.

그래서 선택 한 책은 "친구들이 따르는 아이, 친구들이 떠나는 아이" 이다.
지금 읽는 책에서는 이런 체벌이 아이에게 커다란 영향을 주고 있다고 지적한다.


매 맞는 아이들에 대한 연구자료에 의하면...
"학교에서 또래들에게 자주 맞는 아이들은 집에서 부모에게도 자주 맞는다는 것이다."


부모에게 맞는 아이들이 왜 또래를 때리는가?
집에서 부모에게 매를 맞았던 아이들은 심리적으로 매우 불안하고 위축되어 있었는데, 매 맞는 현실에 익숙해서인지 또래들에게 맞아도 저항하지 않고 그대로 받아들였다. 흥미로운 것은 개중에 불안을 덜느끼는 아이들은 다른 아이를 때리고 괴롭히는 행동을 동시에 보인다는 점이다.

책에서는 때리는 부모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부모가 자신을 잘 가르치다고 이렇게 때릴 때 그 의도와 달리 불행하게도 아이들은 다른 사람을 때려도 괜찮다는 걸 배운다. 그리고 자신은 맞아도 괜찮은 사람이라는 것과 다른 사람을 때리는 법을 알게 된다.
매 맞는 아이들은 산만하고 잘 우는 편이다. 심하게 맞은 경우에는 신경성 두통, 복통, 소화장애, 야노증, 우울증, 불안 등 각종 정신적 장애가 나타난다. 또한 불안감으로 집중력이 떨어져 학습 성취도가 낮으며 자신감이 없어 소극적이고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해 피하거나 따돌림을 당한다.
가장 심각한 것은 폭력은 폭력을 낳는다는 거다.

"자식은 부모에게 잠시 맡겨진, 세상에서 가장 귀한 손님이다."
항상 염두에 두고 싶은 말이다.


그럼 이런 체벌을 막기위해서 부모가 해야하는 행동은?
매를 드는 체벌로 하지 말고 처벌을 활용하는 지혜를 부모가 가져야 한다.
현명한 부모가 아이에게 사용하는 '처벌 10계명' 이다.

1. 가능하면 철회를 사용하자.
좋아 하는 게임을 못하게 하거나 일시적으로 관심을 표현하지 않는 방법등은 큰 상처를 주지 않는다.

2. 미리 기준을 알려 주자
금지해야 할 사항은 무엇이고, 이를 어겼을 경우 어떤 처벌을 받을지 구체적으로 정해져 있어서 아이가 알고 있어야 한다.

3. 바람직한 행동을 제시하자
'그런 행동은 나쁜 거야' 라고 말하면서 좋은 행동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4. 일관된 기준을 만들자
정해진 규칙이 있어야 하며 부모가 동일한 규칙을 가져야 한다. 가능하면 예외를 두지 말아야 한다.

5. 무조건 처벌하지는 말자
단지 부모가 좀 귀찮다거나 편하려고 처벌해서는 곤란하다. 실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이 아니면 야단치지 않는 게 좋다.

6. 즉간 중단 시키자
친구를 때리거나 꼬집는 등 해를 끼치는 행동은 혼내거나 야단치기 전에 아이의 행동을 더 이상 하지 않게 한다.

7. 잘못을 시인하게 하자
아이가 잘못을 모른다고 하면 혼내거나 야단칠 게 아니라 왜 그런 행동을 하면 안되는지 설명해야 한다.

8. 협박성 말을 남발하지 말자
경고를 반복해서 남발하면 아이는 그것이 경고에만 그친다는 사실을 알고 부모의 말을 무시한다.

9. 흥분을 가라앉히자
야단치면서 부모가 화를 내면 눈치 빠른 아이들은 무모가 자기에게 화풀이를 한다고 생각 할 수 있다. 흥분된 감정을 가라앉히고 침착하게 아이의 잘못을 지적하라

10. 인내와 여유를 갖자
아이들의 습관이나 행동도 금세 바꾸기 힘들다. 너무 조금하게 생각지 말고 인내와 여유를 갖고 일관된 모습으로 지켜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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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hong.com/2512638

 

혜민아빠 책과 사진사랑 에서 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