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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나는 무엇을 잘할 수 있는가 경제가 어려운 이때가 내가 가장 고민하게 되는것은 뜬금없에도 ' 내가 하고 싶은일이 무엇인가? ' 하는것이다.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때까지만 해도 내가 하고자 했던일이 뚜렸했다. 그러나 사회에 나와서 경험을 쌓고 있는 요즘엔 솔직히.. 내가 하고 싶은일이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답하기가 힘들어져 버렸다. 블로그를 하면서 알게된 좋은 이웃님들과 그 이웃님들을 통해 알게된 좋은 블로그들 또 그 안에 주옥같은 글들.. 강점 = 감정 이라는 글을 Read&Lead의 buckshot님의 글을 통해 알게 되었다. 머리를 스치는 섬광같은 느낌.. 재빠르게 그에 관한 글들을 찾아 읽어보았고 쉐아르님의 블로그에서 ' 나는 무엇을 잘할 수 있는가 라는 책' 을 알게 되었다. 내가 하고 싶은 일...나의 강점, 내가 즐거운 .. 더보기
2008.11.30 11월의 마지막 날.. 날씨가 맑은 주말이었지만 오늘은 외출 계획이 없었습니다. 샥시가 맛난 점심을 해준다고 마트에 가자고 합니다. ^^ 이런 날은 집에서 푹~ 쉬면서 뒹굴 뒹굴 맛있는 간식도 먹으며 지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집에서 비록 5분밖에 걸리지 않는 마트에 나들이를 가면서도 괜스레 가뿐한 기분이 들어 닉씨양을 들고 나섰습니다. 그런 기분은 저뿐만이 아닌 것인지 민찬이 녀석도 참 즐거워했던 하루.. 오늘의 메뉴는 굴 칼국수였습니다. ( 인증샷을 남기 못했;; ) 샥시가 굉장히 많이 퍼줘서 무척 배가 불렀지만 통통한 굴을 오랜만에 먹으니 참 맛도 좋았더랬답니다. 여러분은 짧게만 느껴지는 주말… 무슨 일들을 하셨습니까? ^^ 더보기
내 블로그, 그 환경미화의 첫걸음! 1. 블로그, 어려운 녀석! 내 입맛에 맞는 스킨 찾기란 참 어려운 숙제인것 같습니다. 아니 블로그 자체를 어떻게 꾸며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목표를 세우는 것 부터가 어려운 숙제의 시작인것 같습니다. 일상의 기록이란 목적을 벗어나 남들과 공유할수 있는 정보를담은 블로그가 만들어 보고 싶어졌습니다. 내 블로그에 애착을 가지는일, 그 첫 시작을 내 맘에드는 스킨 찾기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2. 블로그, 어디부터 손봐줄까? 남들이 만들어놓은 좋은 스킨만을 찾아다니는 발상자체에 문제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것도 웹디자인을 해봤다는 녀석이 말이 죠. -_-; 그러나 업무에 시달리다보면 개인적인 취미생활을 위해 시간을 마음대로 내기 힘들다는것! 다들 공감하시는 내용이겠지 요? 시간없어서 못한다고 말은 하지만.. 이.. 더보기
퇴근길.. @ 퇴근길 | 20070315 . . . 예전 같았다면 차를 몰고 빽빽하게 집으로 향하는 퇴근길 차량들과의 줄서기에 바쁠시간.. 요즘 나는 통근버스를 이용해 출퇴근을 한다. 물론 모닝콜 소리를 듣지 못한다거나 실수로 늦잠을 자게된다면 나의 애마를 몰고 가야하는 사태가 일어나지만 말이다. 되도록 버스를 타고 다니려고 노력한다. 차량으로 왔다갔다 하는 비용만 해도 한달에 20~30만원 이상의 절약을 할 수 있을뿐더러.. 차를 몰고 다니면 오직 정면에서 일어나는 차량들의 행동, 내가 가야할 길만을 보게 되는데 정말 오랫만에 ' 버스 ' 라는것을 타고다니면서 느낀점은... 주변을 느낄 시간적 여유가 있다는것과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가장 큰 장점들을 알게되었다. 살아가면서 빡빡하게 혹은 책바퀴 돌듯 반복되는 일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