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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책 표지에 제 사진이 실렸네요 ^^ 얼마전 블로그에 출판사 사장님께서 글 하나를 남겨주셨습니다. 제가 찍은 사진중에 책 표지로 사용하고자 하는 사진이 있으시다구요. 저에게도 민찬이에게도 재밌는 추억이겠다 싶어 책 내용을 설명 들은후 사용을 하도록 했습니다. 덕분에 부수입(?)도 생기고 민찬이랑 색시의 손, 제 이름이 세겨진 책이 출간되었네요~ 책도 선물 받구요! ㅎㅎ; 생각했던 책의 제목과는 조금 거리가 있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습니다 ^^ 도서출판 아침이슬 사장님께 감사말씀 드릅니다! @20100914 | 민찬이 표지책 선물 받은날 더보기
[릴레이] 나에게 있어 사진이란 무엇인가? 소중한 시간의 기억.. 머나먼 미국에서 아이들과 가족들의 알콩달콩한 이야기를 들려주시는 데보라님께서 사진릴레이의 바통을 저에게 넘겨주셨네요. 기대에 부흥하고자 글을 남기려 했으나 이래저래 바쁘다 보니 이제서야 글을 올리게 됩니다. 거창한 사진론이 있는것은 아니지만 저를 생각해주고 글을 너겨주신 데보라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1. 사진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제가 사진을 시작하게된 계기는 결혼입니다. 이전에 아버지 카메라를 가지고 종종 사진을 찍어보던것을 제외하고 실제적으로 제가 주체가 되어서 사진을 찍게 되었던것은 결혼을 준비하면서 그 과정을 사진으로 담고 싶어서 였답니다. 그때부터 시작된 사진은 신혼집을 꾸미던 소중한 기억, 신혼여행지에서의 소중한 기억, 신혼집에서의 소중한 기억, 민찬이의 탄생을 담.. 더보기
2004년 7월 그때의 기억.. . . . . 사랑하는 넹넹이에게 우리 앞으로 이렇게 행복한 순간처럼 서로 아끼고 위하며 살기로 해요. 해피한 허니문 넹넹이와 함께여서 넘 좋아요. 사랑해요 울 자갸. 우리 항상 아름답게 살아요. 뿡이가 지치고 짜증내더라도 넹넹이가 감싸줘요 사랑해요 ^^ - 색시 뿡 - . . . 오늘 아침 출근을 위해 부스스 몸을 일으키고 잘 보이지도 않는 눈을 비벼가며 언듯 테이블을 보니 도시락과 함께 작은 쪽지 하나가 보였다. 요즘 또 새로운 삶에 대한 고민으로 머리아파 잠도 못자는 지애가 하고 싶은말을 글로 적은 쪽지인가 하고..아직은 어두운 거실에서 눈을 부벼가며 찬찬이 글을 읽어보았다. 넹넹이...뿡뿡이... 2004년 우리가 결혼을 하기 전까지 우리는 서로를 그렇게 불렀다. 너무나 오랫만에 듯는 호칭에 기운.. 더보기
결혼 1주년.. 꼬맹이 아들 민찬군은 아직 햇빛이 무리이기에 다리만 출연 ^^;;; 영원한 모델 둘... 나름대로 시원스레 보였던 물레방아.. 가족들이 많이들 올라가시더라구요~ 저희는 유모차때문에 ^^;;; 여기저기 아기자기하게 꾸미긴 많이 꾸며진 ^^;;; 즐거워 보이는 가족이었습니다 ^^* 사실 옥구공원이라는곳이 있다는걸 그제 알았습니다..;; 자리에 서서 읽어보기 귀찮아서 찍어;;;; 풀밭에 돗자리 펴고 앉아계신분들 많았는데~ 유독 저 여자분이;;눈에 띄었다는 ^^;;; 대부도에서...바닷바람 맞으며.. @옥구공원, 대부도 | 20050717 수원성 출사를 따라갈라또 생각해봤지만~ 아무래도 결혼 1주년은 오붓하게 가족과 함께 보내는게 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그래서 샥시와 꼬맹이 아덜과 함께 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