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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공감

으악! 메모리 사망! 메모리 사망.. 잘 쓰던 샌디스크 메모리 녀석이 사망해 버렸습니다..... (ㅠ_ㅠ) 행사사진에서도 무리없이 잘 촬영되던 녀석이었답니다. 그제 명이님과 꼬미님의 정성스레 만들어 보내어주신 선물의 개봉샷과 각각의 사진들이 고스란이 들어있는 메모리 녀석이었는데 이 녀석이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꺼이꺼이~~~ 민찬이가 쵸코렛이랑 과자랑 빨리 먹고 싶다고 그래서 재빠르게 플래시 장착 후 촬영을 하고 바로 과자들이랑 줘 버렸는데.. 이런일이 일어날 줄이야.......... (_ㅠ_ㅠ)_ 털썩.. 명이님, 꼬미님.... 정말 죄송해요!!! 정말 이쁘게 찍어서 보여드리려고 했는데.....아흑... 그치만 아직 쵸코렛이랑 인형은 있기때문에 조만간 찍어서 만천하에 두분에 대한 감사를 알리겠나이다. 좋다하는 명의(복구프로그.. 더보기
발란타인데이 보다 재롱잔치! 2월14일 발란타인데이때 저희 가족은 민찬이 재롱잔치 장소로 출동을 했습니다. 제 나이 31살 벌써 재롱잔치라는 것을 학부형의 자격으로 참석하게 될줄은 몰랐습니다만..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첫 경험을 치르러 재롱잔치 장소로 향했습니다. 눈물이 찔끔 날만큼 감동이었고 무릅을 칠정도로 안타까운 순간들의 연속이었답니다. ^^ 1. 엇..? 일찍 왔는데도 마땅한 자리가 없다?! 아.. 그랬습니다. 3시에 시작한다던 재롱잔치에 저희는 2시 30분정도에 도착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미 경험이 있으셨던 많은 학부형들이 먼저 오셔서 최적의 자리들을 전부 선점하신 상태...; 촬영을 위한 최 앞단의 좌석은 외부인의 출입을 금하였고 포토존은 행사촬영 메인 비디오 기사님이 떡 하니 자리잡으시고 가이드 라인을 설치하신 상태... 더보기
[2005년] 찬이가 처음 혼자 선날... 감동....ㅠㅠ)b 강아지 같지 않나요 ^^;;; 사랑한다..아덜... ^^* @집에서 | 20051031 [추억 보관 프로젝트] 아..이 날의 감동이 다시 살아나는것 같습니다. 기우뚱 기우뚱 잡고 서는데..어찌나 대견하던지요! ^-^)b 지금이야 뭐... 집안을 뛰어다니느라 바쁘지만요.. ㅎㅎ 아이가 처음하는 행동이나 기념할만한 일들을 사진속에 담아두신적 있으시죠?? 소중한 사진 한번씩 다시 꺼내보세요~ 행복해지네요 ^^ 더보기
데보라님의 이벤트 경품 도착! 얼마전에 옛 기억을 되살려주신 데보라님의 멋진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뜻밖에 대상을 받는 바람에(?) 많은 경품에 담첨 되었답니다. 경품은 벌써 몇일전에 도착했지만 게을러서 이제서야 올리게 되네요. 경품을 소개합니다! ▲ 이벤트 참여해서 상받았어요! ^^ 1. 나임샵의 임자언니님이 보내주신 멋진 에나멜 가방!! 어흑... 저희 샥시가 어머니를 드리는 바람에 인증샷을 남기지 못해습니다. 흑흑흑.. 죄송해요 데보라님 임자언니님 ㅠㅠ;; 비슷한 가방 사진은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반짝반짝 너무나 이뻤던 가방이었습니다. 두분 덕분에 어머니께 가방도 선물드리고 참 감사합니다! ^^bb ▲ 나임샵에 이쁜 가방들이 참 많아요!! +_+ 2. 러블리앙뚜님의 앙뚜쇼핑몰에서 받은 커플 모자선물! 저희 부부가 지금 31살인데.. 더보기
색시 생일 다음날.. 바로 어제가 저의 세상 하나뿐인 색시의 생일이었습니다. 말로는 이번에도 우리만의 케익(지난번 제 생일처럼요 ^^;)으로 생일 파티를 하자! 라고 말했지만.. 하루종일 바쁘고 지친 업무를 마치고 돌아오는길에 생각을 해보니.. 그래도 색시 생일인데 예쁜케익 하나 사기지고 가야지 하는 마음이 드는것 아니겠어요... 차를 돌리고 빵집으로 향하다보니.. 갑자기! 지갑을 사무실에 두고나온게 생각나지 뭡니까.................................... ㅠㅠ 어쩔수 없이 집으로 차를 돌릴수밖에 없었습니다... 결국 우리만의 케익을 만들어 파티를 하려고 데코레이션 하고 요플레를 부어 치장했는데... 초가 없지 뭡니까 -_-;;;;;;; 집안을 뻥안치고 이잡듯이 뒤졌는데도 단 하나의 초도 나오지 않더군.. 더보기
[Deborah님 이벤트 참가] 나의 사랑이야기.. 데보라님께 이벤트에 꼭 참가하겠노라고 약속을 해놓고 이렇게 늦어버렸습니다. 그렇지만 약속을 지켜보려 이렇게 트랙백 부터 걸어놓습니다. 사실 오늘 이벤트 참여글에 사용할 예전 사진을 찾다가 백업을 실시하는 바람에 시간이 너무 늦어버렸네요.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의 사랑 이야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 우리는 부부 프로토스 유저!! 다른분들에게 저희 스타크래프트 하다가 만났어요! 라고 말씀드리면 다들 놀래시더군요. ^^; 그렇습니다 저희는 국민게임인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을 통해 서로를 알게 되었습니다.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을 하면서 잃은 시간도 많고 다른것에 지장을 준것도 참 많았던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저의 인연을 만나게된 이 게임... 싫어할수가 있겠습니까.. ^^ 당시 저는 까페의 운영자였고 지애는 .. 더보기
아들! 감기 빨리 나아야지~ 잠자다 말고 얼굴이 벌개진 채로 울며 깬 민찬이.. 밤새 열이 39도 (어른도 이정도 온도면 힘들죠 흑..)를 유지하더니 다음 날 병원에 다녀와서도 얼굴이 발그레 하더군요. ㅠㅠ 아이 아프면 얼마나 맘이 아픈지 아시는분들은 잘 아시죠? 흑흑~ 민찬이 아프지 말라고 격려해주세요~ 그래도 사진처럼 웃어주는 민찬이가 참 대견합니다. 짜식... 더보기
나는 무엇을 잘할 수 있는가 - 몰입겸험 #2 - 지난번 몰임경험글에 이어 오늘도 저의 강점을 찾아보고자 하는 글을 기록합니다. 그냥 제가 그런 녀석이구나.. 하고 넘어가주세요. 감사합니다! =) | 몰입경험 두번째 경험 이야기 1. 오기와 근성 # 1 구름다리 내 기억으로는 7살쯤의 일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동네에는 맹인학교(우린 맹학교라고 불렀다)가 있었고 그곳에는 다른 학교와 마찬가지로 시소, 그네, 미끄럼틀, 구름다리, 철봉 등이 있었던 것 같다. 하루는 동네 친구 녀석들 중에 용접집 아들녀석과 우리 할머니 다른 몇몇의 사람들과 함께 맹학교를 놀러 갔던 적이 있었다. 이런저런 놀이를 하다가 그 용접집 아들녀석이 갑자기 구름다리에 매달려 성큼성큼 건너가는 것이 아닌가? 우리 할머니를 포함한 주변의 사람들은 “ 우와~ 힘 쎈데~ “ 라며 찬사를 보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