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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통영과 남해를 아우른 소매물도 여행! 연휴를 맞이하여 벼르고 벼르던 여행을 떠났습니다. 원래 계획했던 울릉도, 독도여행이 무산되면서 급작스럽게 변경하게된 소매물도 여행! 무작정 떠났던 여행치고는 모든 일정이 딱딱 들어맞는 신기한 경험을 했던 여행. 맛난것도 많이 먹고 정신적으로 큰 휴식을 취할수 있었던 여행이었습니다. 역시나 사람은 종종 여행을 다녀줘야 재충전이 되는것이 맞는것 같습니다. 파란만장하기도 했던 이번 여행의 기록을 사진으로 남겨둡니다. 장거리 운전을 하면서 내려간 통영. 내려가면서부터 몸상태가 심상치 않더니 장거리 운전을 하고 도착한 통영에서 엄청난 복통이 물밀듯 밀 려왔습니다. 결국 1시간도 넘게 줄을서서 기다렸던 맛집(?)에서 참지 못하고 병원을 찾았습니다. CT도 찍고 몇가지 검사를 했지만 다행이도 큰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 더보기
동 피 랑 (in 통영) # 1 점점 사내아이처럼 자라나는 민찬이.. 그런 민찬이 때문에 엄마가 좀 많이 힘들어합니다. 그러나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나는 밝은 아들은 보면 항상 기분이 좋습니다 ^^ 때론 혼내야 할 때가 있어 울리기도 하지만 아빠의 본심은 그렇지 않다는걸 언젠간 알게되겠지요. 아미 벌써 아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혼나고 나서도 금세 안기는걸 보면요. . . . # 2 다른 부모들처럼 많으걸 해주진 못합니다. 책을 몇백번씩 읽어준다던지 블럭놀이를 몇시간씩 함께 해준다던지.. 게으른 아빠인것이죠. 그러나 우리 아들 사진담기는 꾸준히 잘 할 자신이 있습니다! ^^v; . . . # 3 어렸을때 할머니와 부모님이 그러시더군요. 너는 멀리서 애들 다 섞어놔도 머리꼭지만 보면 알수 있다고.. 저도 우리 민찬이가 어디에 섞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