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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0.24 동 피 랑 (in 통영) (2)
2008.10.24 00:25 | Photo/Essay



# 1

점점 사내아이처럼 자라나는 민찬이..
그런 민찬이 때문에 엄마가 좀 많이 힘들어합니다.
그러나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나는 밝은 아들은 보면 항상 기분이 좋습니다 ^^
때론 혼내야 할 때가 있어 울리기도 하지만 아빠의 본심은 그렇지 않다는걸
언젠간 알게되겠지요.
아미 벌써 아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혼나고 나서도 금세 안기는걸 보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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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다른 부모들처럼 많으걸 해주진 못합니다. 책을 몇백번씩 읽어준다던지 블럭놀이를
몇시간씩 함께 해준다던지.. 게으른 아빠인것이죠. 그러나 우리 아들 사진담기는
꾸준히 잘 할 자신이 있습니다!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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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어렸을때 할머니와 부모님이 그러시더군요.
너는 멀리서 애들 다 섞어놔도 머리꼭지만 보면 알수 있다고..
저도 우리 민찬이가 어디에 섞여 있어도 찾아낼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게... 그렇게 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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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옆에 서서 같이 있기보단 앞에서 뒤에서 민찬이를 카메라로 바라보게 되는
시간이 많아지는 나들이.. 그래도 민찬이가 많이 이해해 주는것 같습니다.
고맙다 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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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세상의 아름다운 색과 배경들은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존재하며
그들과 함께해야만 아름답게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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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우리 가족 항상 건강하고 밝은 가정되길 바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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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가을엔 전어라고 하더니 통영에서 보게된 전어는 상당히 크더군요.
아직 전어맛을 잘 모르는 저는 때지어있는 그모습에 더욱 시선이 갔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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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동피랑을 아십니까?
이제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달동네 마을이지요.
직접찾아가서 보게된 동피랑은 예쁘게 그림이 그려진 마을이었지만 동네 주민분들의 표정은
그다지 밝지 않았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매일 수많은 사람들이 내 집안을 들여다 보게 되는데
결코 편하기만 할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그 많은 사람들 덕분에 재개발도 취소되었으니
시선이 곱지만은 않으시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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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하지만 젊은 화가들의 좋은 의도로 시작하게된 담벼락에 그림 그리기..
살고계신 주민들께 많은 혜택을 드려 동피랑에 살고있는 자긍심이 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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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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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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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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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저희 아들을 예쁘다며 찍으셨던 분들..
저도 친구들의 오붓한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쎔쎔인거에요~ 아가씨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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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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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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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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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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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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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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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동피랑은 사람들에게 잠시 잠깐이라도 동화같은 기억을 남겨주는 그런곳입니다.
참 괜찮은 동네였다는 기억이지만.. 주민분들을 위해 다시방문을 하게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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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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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사실 색시와 민찬이가 힘들어 하여 저 혼자만 동피랑을 올랐었는데 동네를 구경하고 내려오니
너무 허전한 것이었습니다.
저 예쁜 동네와 함께 가족들을 담고 싶더군요.
내려와서 같이 오르자고 했더니 흔쾌히 수락해주는 색시와 민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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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민찬이가 손에 들고 있는 로보트..
저거 제대로 조립안해준다고 입이 대빨은 나왔습니다.

" 해준다고 했자나~~ 아빠 치사해 ~ "
" 어 그래~ 알았어~ 얼렁 서봐~ 사진찍고 만들어주께~에 "

이젠 말로 꼬시는건 잘 안통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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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진짜 삐져버렸네요 어쩌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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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왠 로보트를 저리도 좋아하는지..
저 어렸을때도... 그랬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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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미안해 아들~
사진을 보고 있노라니 로보트부터 빨리 만들어주고 기분좋게 해줄껄 그랬다는 생각이
드는구나~ 미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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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가족이 있어 행복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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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그래그래 민찬이가 아빠 아들이라서 더욱 많이 행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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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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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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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옆에 공룡 흉내 내는거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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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우리 가족을 위해 예쁜그림 남겨준 화가님들과 장소를 제공(?)해주신 동피랑 주민분들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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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엄마는 브리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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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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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우리 아들이 제일~~~~ 예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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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푸하하하~ 재밌구나 ^^
우리가족 동피랑 나들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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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에서 | 2008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