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8-75

집에서 공부하는 민찬이 소소고 잔잔하지만 행복하게 흐르는 시간 ... @우리집 | 20121223 더보기
오랫만에 야외로 나들이 갔습니다. 멀리 간것은 아니지만 색시가 근무하는 학교로 나들이를 갔습니다. 원래는 학교앞에 맛있다는 자장면집을 가려고 했는데.. 일요일이라 그런지 문을 닫더군요. 일반적인 음식점이면 주말에 더 바쁘게 운영을 할텐데 학교앞이라 문을 닫은것 같았습니다. 어디를 갈까 하다가 근처에서 양념갈비와 삼겹살을 먹고.. 들어오기 전에 고민했던 을 포기하지 못하는 민찬이랑 색시때문에 바로 다시 고고고~ 당연히! 음식이 남아 싸가지고 오기는 했습니다 ㅎㅎ 저희가 그렇게 돼지는 아니거든요! 덕분에 학교 잔디에서 뛰어놀기도 하고 나름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디 나들이 가지못한지가 한참이나 되서 그런지 민찬이는 거기에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줬습니다. 담주 추석인데.. 추석이 지나면 어디 좋은데 좀 놀라가야겠습니다. 배가 부른상태인데.. 더보기
어린이날 현충사 나들이 정말 오랫만에 저희가족 나들이를 했었습니다. 그게 벌써 5월 5일 이니 -_-; 어쨌든 근교에서 나름 눈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답니다. 처음 방문했던 신정호는 인산인해를 만나서 질려버렸지요!! 그치만 조용한 현충사의 유채꽃밭은 마음을 정화시기키게 충분했던 나들이였습니다. 오랫만에 나들이를 가면서 처음에 신정호를 먼저 갔었습니다. 그러나... 볼것은 하나도 없는데 사람만 가득한 그런 행사였습니다. 바로 자리를 옮기려고 나왔네요 ^^ 지금 거미를 보고 있는지 신기한 표정입니다 ㅎㅎ 현충사앞은 계절따라 코스모스도 심고 이번 5월에는 유채꽃을 엄청나게 많이 심어놓았습니다 ^^ 가을에는 은행나무가 장관을 이루는 그런곳이니 기억하셨다가 한번 찾아보시는것도 좋을꺼라고 생각됩니다! 완전 꼬맹이때 이 유채꽃에서 사진을 찍.. 더보기
놀이터에서 와이프가 시험공부를 시작하고는 주말에 어디 놀러가는게 쉽지 않은 일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부터 그 시험도 끝이네요~ 이제부터는 주말에 좀 놀러다니고 그래야겠습니다! 어쩔수 없이...이번까지는 놀이터에서의 카메라질 이였습니다 ㅎㅎ 놀이터에 데리고 가면..부쩍이나 혼자라는게 실감이 납니다. Slr/C + Tamron 28-75 F2.8 " 민찬아~ 너 머리 너무 길다 미용실 좀 가자~ " " 아니 싫어~~ 난 이 머리가 좋아~ " " 아빠도 같이 가서 자르게~~ " " 싫어~ 난 아빠 지금머리가 좋아~ " -_-;;; 어쩌라는거냐; 피사체에 굶주리다 못다 그 맛을 점차 잃어가는 요즘입니다. 사진찍는 취미.. 참 좋아하는데 말이죠 ^^; 장난꾸러기로 성장해가고 있습니다 ^-^ 민찬's 전용 씽씽이입니다 ㅎ.. 더보기
훈남 민찬이~ 게을러진 아빠때문에 근래의 사진들이 많이 없습니다. 1년전만 해도 부지런이 사진을 남겨주곤 했는요~ 많이 게으러진게 맞습니다 ^^; 근래에 몇일간 사진으로 민찬이를 담고 있으니.. 많이 컷다는 생각 들었답니다. 또 다시 부지런을 떨며 사진속에 담아놓지 않으면 녀석의 커가는 모습을 다시는 볼 수 없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날도 따뜻해지고.. 이제는 부지런한 아빠가 되어야 겠습니다. ^-^ SLR/C + Tamron 28-75 + 50.4 철환이 삼촌 결혼하던 날 우리 아들 많이 컷네..^^ 예쁘게 자라줘서 정말 고맙다. 아프지 말고!! 아빠의 마음이 훈훈하구나..이녀석! ^^ 민찬이의 5번째 생일! ^^ 장난쟁이 김민찬...^^ 아빠랑 한시간 줄서서 받은 솜사탕! 맛있었지? ^-^ 그럼 됐다~ .. 더보기
Happiness.. #1 따사롭고 눈부시는 설날 아침.. 외가집을 향해 떠나기전 한복입은 기념사진.. 언제나 함께하는 호비도 한손에 챙기고.. #2 너무나 아양이 넘치는 모습으로 변해있는 손주녀석이 마냥 귀여운 우리 아버지.. #4 살가운 표현을 잘 하지 못하시는 아버지지만 손주녀석에게만은 예외.. #6 얼마전까지만해도 엄마와 할머니 이외엔 곁을 주지 않았던 손주녀석이 이젠 제법 " 하부지~ 하부지~ " 곳잘 하며 재롱을 피운다. #7 그런 손주석이 마냥 사랑스러우신 우리 아부지.. #8 아들의 아들을 바라보는 기분.. 나는 아직 알지 못한다.. #9 손주녀석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계신 우리 오마니... " 함무니..함무니~" 이번 설에는 친가든 외가든 가기만 하면 " 함무니~ " 찾느라 엄마부르는것은 까먹은것일까... 하.. 더보기
2월 11일엔.. 어제 열심히 일하고있는 장소로 장모님과 처남이 오셨네요..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눈후 산듯한 일요일 아침.. 프리 이용권으로 거한 식사를 먹으러 가기전 민찬군 담기놀이.. 장모님과 대동한 패밀리 레스토랑.. 새로 영입한 28-75 렌즈.. 닉씨양에겐 처음으로 50미리 아닌 다른 렌즈를 물려주었네요.. 가슴이 뻥 뚤리는 기분..^^ 밝은 창가에 앉아 할머니와 식사를 하는것이 그렇게도 즐거운지 " 함머니~~ 함머니~~ " 하며 참으로 즐거워합니다. 딸자식의 2세.. 손주녀석의 재롱에 너무나 즐거워하셨던 장모님.. 저 칼을 가지고 놀겠노라해서..빼었더니.. 어찌나 울던지..맘약해지신 장모님이 줘버리셨답니다 ^^ 함머니~ 장모님께서 호호호호~ 하면서 입을 가리고 웃는 시늉을 하시니.. 고대로 따라하는 민찬이..... 더보기
사진 고파요.. 빛이 참 곱던 시간.. 여러분은 어떠한 취미를 가지고 계십니까? 제가 좋아하는 취미로는 사진, 게임, 영화, 음악 등이 있는데요. 그중에 제일은 아무래도 사진인것 같습니다. ( 샥시는 아니라고 할지도 몰라요 ㅎㅎ;; ) 요즘 맘이 허하고 기분도 그래서 그런지 사진이 참 고파지는 나날들입니다. 맘편히 내가 가고싶은 곳 들을 다니며 사진을 담고 싶어요. 그런데 쉽지 않은게 현실입니다. 주말이라고 해봐야 주변에 갈만한곳이 그렇게 많지가 않답니다. 참 오랫만에 혼자만의 시간이 생겼는데 뜬금없이 사진이 고파쳐 가방을 들쳐메고 집을 나섰을습니다. 햇살이 곱게 비추이던 늦은 오후시간.. 매일 멀리서만 바라보던 논밭에 서서 그 빛을 느끼고.. 피사체를 향해 숨을 고르며... 고요해 지는 순간에 숨을 참고 지긋이 누르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