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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씨

생일날 가장 큰 선물은! 이제 40분여분 남은 오늘은 저의 30번째 생일이었답니다 ^^; 조금씩 나이를 먹어 갈수록 생일이 가지는 의미가 크게 와닿질 않더군요. 사실 몇일전까지도 제 생일이 오늘이란걸 알지 못했을 정도니까요. 저만 그런건가요?? ㅎㅎ; 다들 그러시자나요 - _-)/ 오늘도 근래의 다른 날들처럼 업무에 힘들고 짜증이 나기도 했던 하루였지만 생일이라고 챙겨주는 고마운 사람들이 있어 기분좋은 하루였답니다. 첫째. 아침에 샥시가 끓여준 맛난 미역국( 저희 샥시는 역시 요리를 잘합니;; )을 먹고 출근했습니다. 둘째. 사무실에서 조촐하지만 생일축하 노래 들으면서 케잌촛불 소등했습니다 셋째. 칼퇴근 하리라 약속해놓고 늦게 퇴근한 신랑을 위해 맛난 음식 준비해논 샥시.. 덕분에 맛난 저녁 먹었습니다. ( 붉고기 쌈정식! 과메.. 더보기
힘들고 지쳐도.. 요즘 통 사진 찍을 시간이 없다고 느낄 정도로.. 정신적인 여유가 없는 삶을 지내고 있다. 그런 와중에도 가족과 함께 할 때는 항상 카메라를 지참하게 된다.. 오늘도 지애의 재능(?)으로 생긴 상품권으로 간단한 쇼핑을 위한 짧은 나들이.. . . . 달콤하고 고소한, 그 녹아드는 콩고물의 내음이 너무나 맛있었던 인절미.. 민찬이도 맛이 있었던지 콩고물을 그 자그마한 혀로 조금씩 찍어 맛을 음미한다. . . . 맛있냐..아들?! . . . 그래 말 안해도 알겠다..^^ . . . 알록달록... 왠지모르게 예쁜색들이 모여있는 피사체를 보게되면 저절로 카메라를 들게되는 버릇은 언제부터 생긴것일까.. . . . 하루에도 몇개씩을 해치워 버리는 요쿠루트... 그에 따라 하루에 양치를 참 많이도 하게 되는 만찬군... 더보기
새로운 친구가 생겼어요.. 갑작스런 샥시의 선물로 코닥 사진을 올리는 기쁨을 누리게 됐네요~ 운대가 잘 맞아 상태 좋은 바디와 렌즈를 영입했고~ 오자마자 무보정으로 컨버팅해서 올립니다. 신고버전이니 그러려니 하고 이해해 주시고~ 열심히 해서 이쁜사진 많이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샥시~~~ 고마우 사랑해~~ 냐하하하~ . . . @ 어린이 대공원에서 | 061008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