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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시

[2005년] 나의 가족.... 돌잔치 스냅이 있을때..가끔 동행을 하며 저를 도와주는 색시... 필수로 항상 붙어다니는 찬이 ^^;;; 신랑 힘들게 일하고 있는다고 이것저것 챙겨주고....별거 아닌 일상의 사진일런지도 모르지만...왠지 너무 이뻐보이네요... 모자지간의 사랑을 느끼는 순간들.... ^^* . . . @ 행복한 동행중 | 20051022 Olympus E-1 / Zuiko 14-54 2.8-3.5 [추억 보관 프로젝트] 아..저에게 아주 소중한 사진중 하나네요. 스냅 일을 하다가 함께한 지애와 민찬이.. 우연히 보고 있는데 엄마와 머리를 맞대고 교감을 하고 있는것이 보였습니다. 볼때마다 감사하고 소중한 사진입니다. =) 아...그리고 이 당시 결혼 초기였기도 하고 경제적으로 참 많이 어려웠던 때인데.. 그때의 색시를 보.. 더보기
색시 생일 다음날.. 바로 어제가 저의 세상 하나뿐인 색시의 생일이었습니다. 말로는 이번에도 우리만의 케익(지난번 제 생일처럼요 ^^;)으로 생일 파티를 하자! 라고 말했지만.. 하루종일 바쁘고 지친 업무를 마치고 돌아오는길에 생각을 해보니.. 그래도 색시 생일인데 예쁜케익 하나 사기지고 가야지 하는 마음이 드는것 아니겠어요... 차를 돌리고 빵집으로 향하다보니.. 갑자기! 지갑을 사무실에 두고나온게 생각나지 뭡니까.................................... ㅠㅠ 어쩔수 없이 집으로 차를 돌릴수밖에 없었습니다... 결국 우리만의 케익을 만들어 파티를 하려고 데코레이션 하고 요플레를 부어 치장했는데... 초가 없지 뭡니까 -_-;;;;;;; 집안을 뻥안치고 이잡듯이 뒤졌는데도 단 하나의 초도 나오지 않더군.. 더보기
명절때 운전 하셨나요? 짧은 버스 여행중에.. 정말 몇년만에 눈이 제대로 왔던 요즘입니다. 다만 문제아닌 문제라면 그게 명절이었다는 것이 문제였겠네요 ^^; 결혼을 하고면서 차를 몰게 되었습니다. 색시 잘 얻은 덕분에 자가용도 생기고 출세한거죠. =) 그렇게 운전을 하면서 지낸지 올 해로 벌써5년 정도가 되어 버렸습니다. 운전이 익숙해 질대로 익숙해져 버른 요즘이랍니다. 조금만 멀어도 대중교통 보다는 차를 몰고 가게됩니다.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대중교통 을 이용하는 일이 얼마나 엄두가 안나는 일인지 잘 아실꺼에요. 덕분에 이번 명절엔 오랫만에 대중교통을 이용했습니다. 제가 사는 동네에도 수도권을 연결한 지하철이 들어왔기 때문이죠 ㅎㅎ; (충남도 수도권이라고 막 우기고;;) 그것도 그렇지만 눈이 너무 많이 왔어요..ㅠㅠ 힘들고 .. 더보기
항상 함께여서 행복한 사람 나의 취미를 함께해주는 지애.. 우리 이쁜 아들..민찬이.. . . . @ 법주사에서 | 060806 | 더보기
3월의 여수에서 민찬이 사진을 찍는 가장 큰 의미중에 하나는... 소중한 기억들을 사진속에 담아두는것.. 우리 가족의 모습들을 담아두는일은....언제나..행복하다. 뷰파인더로 이녀석을 바라볼때... 렌즈를 통해 아빠를 바라보는 이녀석의 눈을 볼때.. 사진을 찍는 중에도...나도 모르게 웃고 있다... 사진은 꼭 작품이 아니라도 된다... 어떠한 사진이건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그것이 남들이 알수 없는 또는 의미없는 것이라고 생각할수 있는것이라 할지라도.. 그 자신에겐 소중한 기억을 담아놓은 사진이기 때문이다.. 멋훗날...너의 이런 모습을 보게 된다면.. 즐거웠던 그때를 생각하며...다시한번 웃을수 있겠지.. 너의 그런 표정 하나까지도.. 사진으로 남기지 않으면...기억속에만 남아 있을....모든 행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