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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사진 고파요.. 빛이 참 곱던 시간.. 여러분은 어떠한 취미를 가지고 계십니까? 제가 좋아하는 취미로는 사진, 게임, 영화, 음악 등이 있는데요. 그중에 제일은 아무래도 사진인것 같습니다. ( 샥시는 아니라고 할지도 몰라요 ㅎㅎ;; ) 요즘 맘이 허하고 기분도 그래서 그런지 사진이 참 고파지는 나날들입니다. 맘편히 내가 가고싶은 곳 들을 다니며 사진을 담고 싶어요. 그런데 쉽지 않은게 현실입니다. 주말이라고 해봐야 주변에 갈만한곳이 그렇게 많지가 않답니다. 참 오랫만에 혼자만의 시간이 생겼는데 뜬금없이 사진이 고파쳐 가방을 들쳐메고 집을 나섰을습니다. 햇살이 곱게 비추이던 늦은 오후시간.. 매일 멀리서만 바라보던 논밭에 서서 그 빛을 느끼고.. 피사체를 향해 숨을 고르며... 고요해 지는 순간에 숨을 참고 지긋이 누르는.. 더보기
주말 오후 # 따스했던 주말 오후 햇살.. 아내가 일을 하게 되면서 부터는 주말 오후에 아이와 단둘이 있게되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꼬맹이와 둘이만 있다보면 재밌는일도 있고 까르르 웃어대는 녀석의 모습을 보는 즐거움도 생겨나곤 합니다. 전 날 늦게 잠이들었습니다. 아내와 함께하는 다시찾은 즐거움에 빠져 지내고 있는지라(응?; 이상한 상상하지 마세;;) 너무 늦게 잠이 들어버린것이지요. 엄마 아빠를 흔들어 깨웁니다. 여기서 흔들 저기서 흔들.. 갖은 달콤한 말로 엄마아빠를 깨우려합니다. - 아빠! 언능 일어나~ 내가 안아줄께~ - 나 멋진 로보트 틀어줘~ 내가 놀아주께 아빠아~ 내가 뽀뽀도 해줄께에~ 피곤함에 녹아내린 몸이 쉽사리 말을 듣지 않습니다. 황금같은 주말아침 아빠와 함께 놀고 싶은 아이의 마음을 모르는것이.. 더보기
허전함..? # 1 주말이면 아빠와 함께 가끔 놀이터에 가기를 즐기는 민찬이입니다. 오늘도 빛 좋은 시간을 골라 아빠와 함께 놀이터에 나왔지요~ 즐거워 보이는 모습입니다. . . . # 2 키도 부쩍 자라나 전에는 잡지도 못하던 곳까지 손이 닿고 메달려 아빠 보란듯이 씨익 웃어보이기 까지 하는군요 ^^ . . . # 3 아직 딸이 없어봐서 딸아이는 어떨런지 감으로만 느끼고 있지만 이녀석은 사내녀석이라 그런지 자전거 타는 모습도 참 터프(?)하네요. ^^; . . . # 4 그런데 갑자기 어디선가 한무리의 아이들이 씽씽카를 한대씩 타고 나타났습니다. 누군지..? 하는 모습으로 바라봅니다. . . . # 5 아이들이 서로 나누는 대화와 씽씽카를 보고는 넋을 잃고 있네요. 아빠가 불러도 모를정도로 말이죠. . . . # .. 더보기
놀이터.. # 1 짬이나면 종종 아빠와 함께 놀러오는 놀이터.. 또래의 형제가 있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아빠와 함께여도..참 좋아해 주는 민찬이가 고맙다. . . . # 2 아들~~~ 동생 하나 만들어줄까?? 엄마아빠 요즘 니 녀석 때문에 많이 고민이다 ^^;; . . . # 3 뭐가 보이는가!!!! ^^ . . . # 4 ㅎㅎ;; 녀석... 씩씩해 보이는구나! . . . # 5 . . . # 6 아빠는 민찬이가.. 세상의 많은 기쁨을 바라보며 살았으면 좋겠단다.. . . . # 7 우리아들 최고!!! ^^b . . . @놀이터에서 | 20080406 더보기
Shine.. # 1 . . . # 2 . . . @ 집에서 | 20080308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