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하철

[2005년] 집으로 오는길.... 강남엔 참 이쁜 가게들이 많다.. 그 이쁜 가게 보다..더 많은 사람들이 붐비고... 어디론가 향하기 위해 바쁘게 역으로 향하고... 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역의 모습은....차분하다.. 어디로 가는걸까... 너무나 고된 하루를 보내고 있는듯한 모습의 아주머니.. 꾸러미 한가득한 학습지들... 원이가 내 목에 메달린체 바라본 지하속의 사람들... 고단하게 돌아오는 길이라서인지...어디론가 향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들이 모두..그러해 보인다... 역시...나에겐 아내와 아이가 기다리는 집이 제일이다.. . . . @강남에서 집에오는 길 | 20051024 | Olympus E-1 / Zuiko 14-54 2.8-3.5 [추억 보관 프로젝트] 더보기
명절때 운전 하셨나요? 짧은 버스 여행중에.. 정말 몇년만에 눈이 제대로 왔던 요즘입니다. 다만 문제아닌 문제라면 그게 명절이었다는 것이 문제였겠네요 ^^; 결혼을 하고면서 차를 몰게 되었습니다. 색시 잘 얻은 덕분에 자가용도 생기고 출세한거죠. =) 그렇게 운전을 하면서 지낸지 올 해로 벌써5년 정도가 되어 버렸습니다. 운전이 익숙해 질대로 익숙해져 버른 요즘이랍니다. 조금만 멀어도 대중교통 보다는 차를 몰고 가게됩니다.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대중교통 을 이용하는 일이 얼마나 엄두가 안나는 일인지 잘 아실꺼에요. 덕분에 이번 명절엔 오랫만에 대중교통을 이용했습니다. 제가 사는 동네에도 수도권을 연결한 지하철이 들어왔기 때문이죠 ㅎㅎ; (충남도 수도권이라고 막 우기고;;) 그것도 그렇지만 눈이 너무 많이 왔어요..ㅠㅠ 힘들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