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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사진이라는 취미.. 사진이라는 취미를 가지고 지낸지 몇년이 흘렀는지 모르겠다. 한때는 직업으로도 가졌었던 이 취미는 나에겐 이제 생활이 되어버렸다. 나는 다른 열정적인 취미 사진가와는 다르게 풍경이 멋진 명소를 따로 찾아다니는 일이 드믈다.보통은 멀지 않은곳에 나들이를 간다거나 집안에서 햇살이 드는 날에 소소한 가족의 모습등을사진속에 담는것을 즐기는 편이다. 그러한 방법이 보다 오랫동안 사진에 대한 소소한 재미를 이어가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나름의 결론이 내려졌기 때문이다. 멋지고 좋은 곳들만 찾아다니며 사진을 찍곤했던 어느땐가는 '갈곳이 없어서 사진을 찍지 못하겠어..'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던 때도 있었기 때문이다. 이것은 시간이 지남에따라 그 가치가 더해지는 즐거운 작업이다. 민찬이가 8살이 된 지금.. 더 어렸을.. 더보기
사진 고파요.. 빛이 참 곱던 시간.. 여러분은 어떠한 취미를 가지고 계십니까? 제가 좋아하는 취미로는 사진, 게임, 영화, 음악 등이 있는데요. 그중에 제일은 아무래도 사진인것 같습니다. ( 샥시는 아니라고 할지도 몰라요 ㅎㅎ;; ) 요즘 맘이 허하고 기분도 그래서 그런지 사진이 참 고파지는 나날들입니다. 맘편히 내가 가고싶은 곳 들을 다니며 사진을 담고 싶어요. 그런데 쉽지 않은게 현실입니다. 주말이라고 해봐야 주변에 갈만한곳이 그렇게 많지가 않답니다. 참 오랫만에 혼자만의 시간이 생겼는데 뜬금없이 사진이 고파쳐 가방을 들쳐메고 집을 나섰을습니다. 햇살이 곱게 비추이던 늦은 오후시간.. 매일 멀리서만 바라보던 논밭에 서서 그 빛을 느끼고.. 피사체를 향해 숨을 고르며... 고요해 지는 순간에 숨을 참고 지긋이 누르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