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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시간

[직장생활 불만기] 나의 퇴근시간을 왜 너희가 결정하는가? Headache by Rob Sheridan 퇴근시간이 지나서 퇴근을 하려고 하면 이미 30분에서 1시간 가량이 지나서 퇴근하는데도 불구하고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상사들이 있다. 그리고 그렇게 퇴근하지 않더라도 퇴근시간이 지나서 갑작스레 저녁 먹으러가자는 일이 일주일에 두세번은 된다. 50대에서 60대가 넘어가는 사람들이라 집에서 기다리는 사람도 없고 기다리는 사람이 있더라도 들어가기 싫은건지 자기가 회사에 남아있으면 너희들도 남아있어라.. 혹은 "내가 밥먹자고 하면 너희들은 그 얘길 들어야해~" 라는 뤼앙스를 강하게 풍긴다. 나는 퇴근시간이 지나면 집에가고 싶어하는 부류의 사람이다. 물론 회사에 할일이 남아있다면 늦게까지 남아서 일하는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그날 해야할 업무를 다 마무.. 더보기
퇴근시간은 반겨주는 요즘 퇴근시간에 맞춰 지애와 찬이는 밖에서 나를 기다린다. 지애가~ 아빠다~~~ 이러면... 찬이는...너무나도 반가운 표정으로 나를 대한다. 샥시상태가 엄하다고 올리지 말라는 호령이 있었지만 어쩌겠나...저 표정들...너무나 사랑스럽고 좋은것을 요즘은 아들녀석 보는 재미가 정말 쏠쏠하다.. 사랑스런... My Precious... @ 퇴근길 집앞에서 | 060619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