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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너무나 더웠지만 무료한 시간을 보내기엔 너무나 아까웠던 주말 토요일..
6시가 다 되어가던 시간에 대천해수욕장으로 떠났다.
가는 내내 들떠있던 색시와 찬이..도로에서 달리는 중에 떨어지는 해가 조금만 더
늦게 떨어지길 계속해서 빌며..수많은 인파가 있던 대천해수욕장에 도착했다.
그러나 해는 벌써 뉘엇뉘엇..
그래도 처음으로 바다라는 것을 본 민찬이와 나들이 나온 지애는 마냥 즐거운듯 보였다
그 모습을 보는 나 역시도 그러했고..
짧고 아쉬웠지만...그래서 소중한 기억의 한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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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천해수욕장에서 | 060805 | ZD 50 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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