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 모락모락 나던..연통을 살려서 찍고 싶었지만...바람이 가만두질 않았다.. ^^;
카메라를 메고 여럿이서 몰려다니는 우리를 힐긋 보니서니
발길을 제촉하시던 아주머니.... 저분에겐 우린 친근한 사람일까..
그냥 또 놀러온 이방인중 한명일까.....
그러나 우리는 바라보는 그 아주머니의 눈길은 미소가 살짝 머금은 눈길이었따.. ^^
너무 추워서....다른 풍경보단 구름만 눈에 들어왔다 ..
장난쟁이들...ㅋㅋ
이들을 보고 있으면 너무나 유쾌하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멋진 코포부대들...
날씨 좋은 푸르름을 가진때에...다시한번 들러봐야겠단 생각이 든다..
생각지도 못했던 깜찍쟁이..나카타님...
열정의....지영양 ^^*
후악~~~
@외암리민속마을 | 20060226
[추억 보관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