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지길은...인사동의 중심이자...SLR 부대들의 중심지 같았다.
여자분들 손에도 어김없이 대포만한 카메라들...
사람들 하나하나도 볼거리중 하나..
가만히 있으면 피사체가 되기 쉽다..
이것처것 체험하는 그들과..그들의 색 하나하나를 바라보는 나..
어김없이 어딜가나...나의 주 피사체....
풍선으로 민찬이 꼬시기 성공..
사진은 많이 찍지 못했지만...보기 드믄 거리의 느낌이 좋았던
인사동..다음에 갔을땐 좀 더 자세히 바라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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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동에서 | 06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