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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Diary

민찬이 초등학교 2학년 체육대회







 찬이가 초등학생이 된지 벌써 2년째 입니다. 올 해도 어김없이 체육대회를 했고 당연히 엄마아빠는 출동을 했드랬죠 ^^ 저희 어렸을때만 해도 오후까지 풀로 온종일 운동회를 했던것 같은데 요즘 아이들은 12시 정도면 모든 행사가 마무리 되더군요. 중간에 부채춤, 소고, 곤봉 이런건 다 없어지고 진짜 딱 체육대회만 하는걸로 바뀌었나봅니다. 운동회때 동생과 나란히 서서 아버지가 사진찍어주시던게 얼마 안된것 같이 생생한데 벌써 아들녀석 체육대회를 따라오게 되다니 느낌이 참 묘합니다. ^^  


민찬이 머리 짧게 자른후에 베컴스타일로 만져주지 않으면 너무 촌스러워 보이는것 같다는 생각을... -_-;;; 머리 어떻게 좀 해주어야겠네요~ 어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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