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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Diary

처가 부모님 환갑기념 여행 다녀왔습니다.

가 부모님께서 이번에 올 해 환갑을 맡으셨습니다. 그래서 수년전부터 계획했던 여행을 가게 되었네요~ 원래는 해외로 갈 예정이었지만 여러가지 사정때문에 국내 여행을 가게 되었고 강원도 속초로 행선지를 정했습니다. 오랫만에 처가 식구들 모두와 함께했던 여행이었고.. 버라이어티한 여러일이 있었지만 즐거운 여행이 되었습니다 ^^ 처가 식구들이 곳 한명 두명 늘게될것 같은데 한사람 한사람 늘어갈때도 행복한 여행들 함께 했으면 합니다. 아자아자!




장성한 자식들과 함께한 여행을 즐기고 계신 아버님











무슨 얘기를 나누고 있으신지 모르겠지만 행복한 이야기셨기를..











평소엔 그다지 장모님과 닮았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시간이 갈수록 닮은 느낌이 많이 나는 엄마와 딸들











점프샷을 사랑하는 정색시의 팟!!!











여행은 길거리에서 사먹는 산지의 음식들.. 주문했던 순대와 튀김! 오징어 순대는 상상했던 맛보다 훨씬 떨어지는 맛이었지만;

함께 먹었던 추억이니 OK!










이번 여행을 통해 아버님이 부쩍 사진에 관심을 가지고 계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진을 즐기시며 찍으시는 모습이 좋아 이것저것 

알려드렸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확실히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지만 서해,동해,남해 각각의 특색이 확실히 있음을 느끼게 됐습니다.

동해의 푸른 바다는 정말...깊은 느낌이 가득합니다.











카메라 앞에 당당하게 서주시는 처형! ㅎㅎ 담에 더 사진 많이 담아드릴수 있도록 할께요~











자매는 닮았으나 또 다른 사람들 ㅎㅎ; 






















하나하나 새로 배우는 재미에 푹 빠지신 아버님.












구경만 하고 구매하지는 못했지만 정말 엄청나게 실하게 생긴 문어가 가득했습니다. 저 녀석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지 먹물을 뿜!!!










이 물고기 이름이 갑자기 기억이 안나네요~~ 나름 맛있었던 녀석!






















우리 처가 식구들 만큼 개성이 강한 형제도 없는것 같습니다. 각각의 개성이 정말 강한! ㅎㅎㅎ

그렇지만 그래서 더 재밌는 처가식구들이죠~






















스트레스 많이 받는 요즘 그래서 식구들과 여행을 가서 힐링받고 있는 정색시 입니다.






















여행은 사진밖에 남는게 없다시며 틈틈히 많이 찍어달라시던 아버님.











셀카도 빠질수 없죠 ^^












왠지 잘 섞여보이는것이 그림이 참 디테일 한것 같습니다. ㅎㅎ
































사진찍으면서 느낀건데 민찬이가 참 빨리 큰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이제 애 같은 느낌보단 정말 초등학생 같은 느낌이 물씬납니다. ^^;











자매 커플신발 샷!? ㅎㅎ






















돌아다니다 보니 군사시설에도 다다르게 되서 신기한 마음에 사진 한장! 실제로 아직도 사용되는 진지인지는 모르겠;











홀씨가 날리는걸 잡고 싶었는데.. 제대로 안되서 실패!!!











열심히 잘 걸어다닌 민찬이!! ^^












설악산은..정말 명산이더군요~ 제대로 오르진 못했지만 펼쳐진 풍광만으로도 압도당하는 기분 ^^










케이블카가 설치되어 있어서 쉽게 오를수 있게된 설악산.

타보고 싶었지만 -_-;






















아버님이 눈을 감고 계신;;; 헐~











포즈도 잡아주시는 처형~ ㅎㅎㅎ






















딸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고 계신 아버님.. ^^











이런 개그사진 좋아하는 우리 가족입니다 ㅎㅎㅎ











용 타고 있는 민찬쟁이!!











ㅎㅎㅎㅎ; 좌불 코스프레~












































정말 오랫만이지만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은 언제나 맘이 편하죠 ^^


































































따뜻한 햇살이 좋았던 설악산에서의 오후..











꽃 자체로도 좋은 피사체지만 저에게 있어서는 언제나 가족들을 위한 배경 ^^












이거 꼬들꼬들 터지는 알의 식감이 상당히 괜찮았던 도루묵이네요! ^^










집까지 4시간이 넘는 거리를 가야했기 때문에 부랴부랴 내려오던 도중에 낙산해수욕장을 들르게 됐습니다.

처음으로 보아크를 다봤더랬죠~ ㅎㅎ 민찬이도 저희도 모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정색시가 찍어준 제 사진 ㅎㅎㅎ; 오랫만에 찍혔는데~ 바람이 심하게 불고 있어서 표정이 저렇긴 하지만.. 재밌었습니다 ^^










바람이 엄청 불고 있음이 느껴지시죠? ^^











아..하마터면 바이크를 바다속으로 가지고 들어갈뻔한 민찬이;;











당황한 표정이 보이시나요?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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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속초 | 20130503~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