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GI

2월 11일엔.. 어제 열심히 일하고있는 장소로 장모님과 처남이 오셨네요..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눈후 산듯한 일요일 아침.. 프리 이용권으로 거한 식사를 먹으러 가기전 민찬군 담기놀이.. 장모님과 대동한 패밀리 레스토랑.. 새로 영입한 28-75 렌즈.. 닉씨양에겐 처음으로 50미리 아닌 다른 렌즈를 물려주었네요.. 가슴이 뻥 뚤리는 기분..^^ 밝은 창가에 앉아 할머니와 식사를 하는것이 그렇게도 즐거운지 " 함머니~~ 함머니~~ " 하며 참으로 즐거워합니다. 딸자식의 2세.. 손주녀석의 재롱에 너무나 즐거워하셨던 장모님.. 저 칼을 가지고 놀겠노라해서..빼었더니.. 어찌나 울던지..맘약해지신 장모님이 줘버리셨답니다 ^^ 함머니~ 장모님께서 호호호호~ 하면서 입을 가리고 웃는 시늉을 하시니.. 고대로 따라하는 민찬이..... 더보기
생일저녁.. # 1 민찬이가 힘겹게 세상을 박차고 나왔던 2004년 4월 26일.. 그날을 기념하기 위한 자그마한 저녁만찬 시간..^^ . . . # 2 같은날 태어난 사람과는 상반되게 죽을뻔한 고통을 느낀 사람.. 정색시..^^; . . . # 3 같은날의 소중한 기억을 가진 세 사람이 조촐한 기념식사를위해 모여 앉았다. . . . # 4 2년 사이 이 녀석이 얼마나 많이 컷는지 모른다. 키와 다른것은 물론이고 우리가 나누는 대화를 들고 있자면 정말 기가 막힐정도로 많이 컷다. 자기가 필요한 말들은 다 할줄 아는것 같다. -_-; . . . # 5 소중한 시람들.. 승리의 빅토리를 연신 날려주는..^^ . . . # 6 모든 아이들이 그러하듯 어김없이 이녀석도 팬을 보면.. " 공부 줘~ 공부 줘~~ " 하면서 난.. 더보기
오랫만에 외식.. 오랫만에 외식을 했습니다. 그 비싸다는 TGI 에서 말이죠...근데 일전에 갔었던 시식권인가 할인권 덕에 둘이 배불리 먹고도 싼 가격에 나와서 기분이 좋았답니다. 이것은 까르보나에 딸려나온 셀러드인데...뭐 상큼하니...본음식 나오기전까지 먹어주기엔 부담이 없더군요. . . . 엄마랑 TGI 많이 와봐서 그런건지..까르보나를 너무나 잘 먹던 민찬이.. 놀랬습니다. " 우아..우리 아들 잘먹는다~ " 라고 연발을.. ^^; 실제 사진보다 어두운곳이었어서 우리의 닉군이 버벅이길래 MF 동원해봤지만 핀은...-_-; . . 간만에 세식구 외식으로 기분좋은 정색시.. . . . 맛있남...? 나도 맛있다... -_-; . . . 정색시가 즐겨먹는 까르보나....사실...뭐 저도 아주 좋아합니다. ^^; 조금 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