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살아있길 썸네일형 리스트형 멍멍이... 매일 아침 출근을 할때...가장 많이 나를 반겨주는녀석.. 난 이녀석의 이름을 알지 못한다.. 그녀석 또한 나의 이름 따위는 알지도 못할것이다.. 그런데도...매일 아침 출근할때..퇴근할때... 펄쩍펄쩍 뛰며 꼬리를 치고 반가워 하는 모습은...나를 미소짓게 한다.. 이녀석의 주인은..녀석을 가두어 두고는 한달이고 두달이고 방치해 버리곤 한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두마리가 있었는데... 지금은 개집을 넓은것으로 바꿔줘서 그렇지.. 정말 비좁은 개장에 두마리가 움직일 자리도 없이...털은 떡이져서 냄새도 이만 저만 나는게 아닌체로 두어달 이상을 두었으니.. 지나가는 사람들이 좋아할리가 없다.. 그 냄새는..비가 오면...더욱 극심해지는것을 아는 사람은 알것이다.. 어느날엔가 한녀석은 없어지고...개장은 넓..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