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아들아..
엄마게 세상에서 아빠보다도 제일 사랑한다는 우리 아들..
아빠보다도 우선이라는 사람이...너이기에..
너의 그 밝은 웃음이 가져다 주는 의미를 알기에...
그런 말들도 아빠는 받아들일수 있단다..
우리 민찬이...그래도..아빠는 엄마가 우선이야 ^^
넌 엄마가 힘들게 배아파서 아빠한테 준 엄마 선물이니까..
니가 어느덧 부쩍 커서 이제는..이렇게 같이 다니는것이 익숙해져 가는구나..
아들아..아들아..
아들아...아들아..
아들아......
아직은 아들 아빠...조금은 어색하지만..많이 익숙해진 단어..
니가 조금 더 크면... 성민이 엉아처럼 아빠랑 엄마랑 손잡고..
같이 사진찍으러 다닐날이 오겠지..?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꼬마기사..
사진찍히는거 시러하는 사진사 아빠도..
너랑 함께라면...즐겁게 사진찍힐수 있어~
비록 니가 아빠 품보다는 엄마품을 더 좋아할지라도...말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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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이섬에서 | 0606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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