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여유가 없었는지 너를 향해 카메라를 든것이 참으로
오래된 일인것처럼 느껴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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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아빠가 예전처럼 사진도 많이 찍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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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너무너무 반겨주고...아빠를 향해 지어주는 니 미소, 눈빛
아빠를 향해 팔벌리고 달려오는 너의 모습...
너무너무 감사하단다. 밖에서 힘들고 지치게 하는일이 많아도
우리 민찬이가 아빠보고 웃어주고 꼬옥 안아주면...
어찌 그리 자연스레 웃음이 나오는지...
고마워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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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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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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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8 | 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