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륜일학 썸네일형 리스트형 [2005년] 세 남자의 대부도 출사 예정에 없던 대부도 출사... 단촐하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열혈남아님, 곤륜일학님, 나 이렇게 셋의 번개 출사는 시작됐다.. 전날까지만해도 파아란 자태를 뽐내던 하늘..왠일인지 오늘은 구름만이 많은 조금은 뿌연 하늘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러나 달리던 차안에서 바라본 하늘은 구름이 참..많고도...멋진 하늘이었다 오늘의 시작부터 끝의 주인공은 구름...자신이란것을 말하듯.. 요즘 출사 재미에 흠뻑 빠진 나는..차창밖으로 보이는 구름만으로도 설레기엔 부족함이 없었다. 하늘위를 뒤덮은듯한 저 커다란 구름...실제로 보면 입이 벌어질만한 크기였다. 구름....참 평범한 소재이면서도 사진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가장 좋은 주제중에 하나....나 역시 구름을 참 좋아한다.. 차안으로 스미는 바닷 바람이...시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