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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막삼

가족들과의 짧지만 시원했더 나들이 계획대로라면 부모님과 여름 여행을 짧게나마 다녀왔어야 하는데 여러가지 일정상 당일치기로 계곡의 맛난 식사와 좋은시간으로 대체할수 밖에 없었던 하루.. 계곡물 소리 들으며 맛나게 오리백숙 먹는것도 나쁘진 않았고 민찬이와 함께 소소한 물놀이를 즐기신 부모님도 즐거우셨던 느낌.. 오늘도 화려하지 않지만 소소하고 소중한 기억을 기록.. ... ... @강당골 | 140801 더보기
[가족여행] 필리핀 보라카이 첫 째날 올해는 저희 부부가 결혼한지 10년이 되는 해였습니다. 그래서 여자저차 2014년 시간이 나는 때가 이때뿐이라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네요~ 여행을 가기로 결정이 되고 지난해 장모님과 처형을 모시고 가게된 해외여행. 민찬이에게는 이번이 두번째 해외 여행이 되었습니다. 7살때 갔을때 보다는 이제 커서도 확실히 기억될 여행이 되었을꺼라 생각합니다. 여행이 결정되고나서 알게된 커다란 일때문에 마음이 편치 않았지만 가족들에게 좋았던 여행으로 기억되길 바래봅니다. 이륙할때 민찬이의 반응은 항상 재미 있다. ^^ 새벽 일찌기 출발한 비행기를 타고 도착한 칼리보 공항은 검색을 통해서 접한 그대로 여객터미널 수준의 크기였다. 그러나 비행기에서 내려서 마자 느껴지는여름의 기운! 겨울인 한국과 너무도 다른 기온과 느낌에 여행.. 더보기
아이는 부모에게 큰것을 바라지 않는것 같습니다. 나중에 조금더 시간이 흘러 중학생, 고등학생이 되면 더 큰것을 바랄지 모르지만 지금은 그저아빠와 함께 놀이터에 가는것, 아빠가 지켜봐 주는것 그것 만으로도 충분히 즐겁고 행복한모양입니다. 사소한 것부터 함께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 ... @집앞 놀이터 더보기
민찬이와 함께한 출사 집근처에 신정호라는 호수가 있습니다. 한적하게 걷기도 좋고 여름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수영장도 개장해서 종종 찾게되는 곳 입니다. 집에서 가깝기도 하구요~ 민찬이가 이제 벌써 9살이 되어 아빠와 함께 출사라는걸 갈만한 나이가 되었습니다. 요즘 부쩍 사진에 대해 관심도 높아졌구요~ 짬짬히 시간을 내서 이녀석과 출사를 다녀볼 생각입니다.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는 뒷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아..이녀석 많이 컷네..' 라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 ... @신정호에서 | 20120228 더보기
시도때도없이 야식을 찾는 민찬이 부쩍 크려고 하는 것인지 시도때도없이 먹을 것을 찾아대는 민찬이. 어른이 되면 이런 것이 문제가 되겠지만 어릴 때는 먹고 싶을때 잘 먹이는 게 중요하겠지? 하는 마음으로 그냥 둡니다. ㅎㅎ 아빠 닮지 말고 엄마 닮아서 키가 쭉쭉 컸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래도~ 키가 큰 것이 여러모로 유리한 세상이니까! 그나저나.. 캐논의 JPG 계조는 유리장 같구나... -_-; ... @20130304 | 집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