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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그 곳의 지킴이들 #1 . . . # 2 . . . # 3 . . . 인천...서해를 끼고 있는 인천항으로 유명한 곳이지만.. 실상 인천에 사는 사람들은 바다를 보기가 그리 쉽지가 않습니다~ 꽉 막힌것이 흡사 서울과 비슷하지요~~~ 뭐 서울과 인천은 구분지어서 생각하지 않은지도 오래구요 ^^;;; 그런 인천사람들에게 바다라는 큰~~숨을 쉬게해주는 몇 안되는 공간중에 하나인 월미도를 찾아가면 언제가 갈메기들이 때를 지어 다니지요 ^^* 어제 더위먹어서 화장실 들락거릴정도로 8 마일님과 돌아댕겼습니다~~~ ㅎㅎ;;;; 정말 덥더군요;; 오늘 진짜;; 화장실 붙잡고 살았습니다 ㅠㅠ;; 매일 같은 생활을 하다가 코포회원중 일원인 마일군과 둘이서지만 첫 출사를 가서 너무너무 즐거웠던 하루기도 하구요~~~~~ 다음에도 또 멋진 출사.. 더보기
Flying Fly to the blue sky.. 너는 파란꿈을 꾸며 날고있니...? . . . Fly to the White sky.. 너는 하얀꿈을 꾸며 날고있니..? @대부도 | 20050717 대부도에가서 오랫만에 하늘을 나는 무엇인가를 보게되었습니다. 머리를 들어 하늘을 보려해도 제가 일하는곳에선 항산 천정의 형광등뿐.. 아래에 있는 나를 바라보며 날고있는 저 갈매기들을 본지는 정말 오래된것같은 기분이 들더군요..촬영당시엔 반가운 마음에 슈팅을 했지만...담겨진 사진을 보고는.. 파란 하늘을 나는 갈매기는.. 힘차고.. 활기찬 꿈을 꾸며 날기시작한 20대의 나의 꿈을.. 하얀 하늘을 날고 있는 저 갈매기는 잡히지 않는 무엇인가를 꿈꾸며 날고 있는듯한 삶에 묻혀가는 현실의 나 같은 .. 느낌을 받았습니다.... 더보기
결혼 1주년.. 꼬맹이 아들 민찬군은 아직 햇빛이 무리이기에 다리만 출연 ^^;;; 영원한 모델 둘... 나름대로 시원스레 보였던 물레방아.. 가족들이 많이들 올라가시더라구요~ 저희는 유모차때문에 ^^;;; 여기저기 아기자기하게 꾸미긴 많이 꾸며진 ^^;;; 즐거워 보이는 가족이었습니다 ^^* 사실 옥구공원이라는곳이 있다는걸 그제 알았습니다..;; 자리에 서서 읽어보기 귀찮아서 찍어;;;; 풀밭에 돗자리 펴고 앉아계신분들 많았는데~ 유독 저 여자분이;;눈에 띄었다는 ^^;;; 대부도에서...바닷바람 맞으며.. @옥구공원, 대부도 | 20050717 수원성 출사를 따라갈라또 생각해봤지만~ 아무래도 결혼 1주년은 오붓하게 가족과 함께 보내는게 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그래서 샥시와 꼬맹이 아덜과 함께 가.. 더보기
형 저왔어요.. @포엔피스튜디오 | 20050306 녀석 : 형...저 왔어요.... ^^;; 나 : 야~~~ 정말 오랫만이다~~ 괜찮냐?? 녀석 : 예 형.... ^^;;;; 나 : 반갑다~~~~ 정말~ 2년전 교통사고로(이 사진을 담은지가 벌써 4년전이니 도합 6년전이군요) 그 때 당시 혼수상태에 식물인간 판정을 받을뻔했던 녀석입니다. 정말 착하고 순하고...동생의 친구녀석이지만 정말 맘에 들었던 녀석인지라.. 사고 소식을 접한후..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 ' 정말 착한녀석 하나...큰일났구나.. ' 싶은 마음에요.. 그러나 다행이도 지금은 제 카메라 앞에서 저렇게 수줍에 웃어주고 있네요.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무쏘가 들이 받아서 머리를 다친거라..아직도 빠르게 말하려면 좀 어눌하게 말을 하는경향은 있지만 일상생활에.. 더보기
아들! 감기 빨리 나아야지~ 잠자다 말고 얼굴이 벌개진 채로 울며 깬 민찬이.. 밤새 열이 39도 (어른도 이정도 온도면 힘들죠 흑..)를 유지하더니 다음 날 병원에 다녀와서도 얼굴이 발그레 하더군요. ㅠㅠ 아이 아프면 얼마나 맘이 아픈지 아시는분들은 잘 아시죠? 흑흑~ 민찬이 아프지 말라고 격려해주세요~ 그래도 사진처럼 웃어주는 민찬이가 참 대견합니다. 짜식... 더보기
눈 오는 날 . . . 눈이 오는 날, 비가 오는 날.. 카메라를 들지 않을수 없는 당신이라면.. 카메라가 없어 안절부절 하는 당신이라면.. 당신은 사진에 중독된 사람일껍니다. 그것이 큰 의미를 가지는 사진이 아닐지라도 사진을 찍는순간 마음이 편해져 오는 제 자신을 발견합니다. =) @회사앞 | 20080116 더보기
사진 고파요.. 빛이 참 곱던 시간.. 여러분은 어떠한 취미를 가지고 계십니까? 제가 좋아하는 취미로는 사진, 게임, 영화, 음악 등이 있는데요. 그중에 제일은 아무래도 사진인것 같습니다. ( 샥시는 아니라고 할지도 몰라요 ㅎㅎ;; ) 요즘 맘이 허하고 기분도 그래서 그런지 사진이 참 고파지는 나날들입니다. 맘편히 내가 가고싶은 곳 들을 다니며 사진을 담고 싶어요. 그런데 쉽지 않은게 현실입니다. 주말이라고 해봐야 주변에 갈만한곳이 그렇게 많지가 않답니다. 참 오랫만에 혼자만의 시간이 생겼는데 뜬금없이 사진이 고파쳐 가방을 들쳐메고 집을 나섰을습니다. 햇살이 곱게 비추이던 늦은 오후시간.. 매일 멀리서만 바라보던 논밭에 서서 그 빛을 느끼고.. 피사체를 향해 숨을 고르며... 고요해 지는 순간에 숨을 참고 지긋이 누르는.. 더보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햄볶으세욧! 다소 늦게 새해 인사를 드리게 되네요. ^^ 2008년 한해는 많은분들에게 힘들고도 고된 해가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좋은 한해 였다고 평가하실 분들도 계시겠지요..? 좋든 나쁘든 저의 30살 한해는 그렇게 그렇게 조용히 지나갔습니다. ( 31살이라니 가슴이 아파요 ㅠㅠ ) 사실 이제 서른인지도..;; 저에게 있어서 크나큰 수확중에 하나가.. 블로깅을 다시금 시작하게 되었다는 겁니다. 예전부터 블로그를 유지하긴 했지만.. 지극히 개인적인(지금도 그렇지만요 ㅎㅎ;) 사진모음장소에 불과했기 때문이지요. 네이년에서 티스토리로 넘어오면서 가장 크게 달라진점은 다른분들과의 유대감이 생겨나게 되었다는겁니다. 너무나 좋은분들을 알게 되었지요 ^^b ( 지금 이 글 읽고계신 고마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