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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들이.. # 1 따뜻했던 주말 일요일.. 이 좋은 날씨에 집에 가만히 있을수 있겠는가.. 어김없이 짬을내어 가까운곳에서 열리고 있던 성웅이순신축제에 찾아가본다 ^^ # 2 날은 좋았는데 어찌나 바람이 거세게 불었는지.. 게다가 기마병이 여러가지 전통무예를 선보이느라 말들이 달리는 자리에는 먼지폭풍이 일어나고...거센 바람으로 관중들에게 날리는 흙먼지;; 활 쏘는 시범도 보이고 있어서 축제 이외에 최대 볼거리인 유채꽃밭 가는길을 잠시 통제하고 있었다... 다시한번 느낀거지만 우리나라 사람들 참..성격급하다. 잠시 통제하고 있다는데 왜 못가냐고 아우성들이다..가로막고 있던 수문장(?) 아저씨들은 매번 오는 사람들에게 설명하고.. 정신없는 상황.. 그러나 어쩌겠나~ 사진으로 남겨야지~ ㅎㅎ; # 3 가족과 함께 나들이.. 더보기
여수에서... # 7 # 1 선암사.. 우리나라에서 제일 보존이 잘된 절이라던 선암사.. 녹음이 푸르른날에 왔으면 더 좋았을꺼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2월에 찾은 선암사의 차분한 느낌도 나쁘진 않았다 ^^ # 2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는...저 다리.. 근데 2003년에 복원 됐다고 한다 -_-; 색시가 시집오기 전에는 그대로였다니 시집오고 나서 복원을 한것 같다. # 3 # 4 무슨 무덤을 물 한가운데다가..-_-; 축축하지 않으실랑가 모르것다.. # 5 민찬이를 내가 업고 보니...색시가 한결 가뿐해 보인다. ^^ # 6 선암사 입성~~ # 9 원래 기독교 신자이지만...날라리 신자이기도 하고.. 종교를 떠나 절에 가면 뭔지 모를 차분함이 좋다. # 8 기둥의 색이 참 곱다며...이것도 보존을 참 잘했다 라고 생각하고 어.. 더보기
여수에서... # 6 # 1 낙안읍성의 성곽... 지금껏 돌아다녀보았던 곳들중 이런게 성곽 전체가 마을을 감싸고 있는 형태를 유지한 곳은 이곳이 처음이었다. 성곽에 올라서서 바라본 산세와 아름다운 집들.. 잊을수 없을것 같다. # 2 뭐 그곳이 어떤 좋은곳이라 할지라도 내가 사랑하는 가족이 함께인 사진을 남길수 있다는것이 더욱 행복한 일이지만 말이다. # 3 성곽을 돌아 앞에 펼쳐진 모습은 정말...와~ 하는 소리가 날만큼 멋지게 펼쳐진 성 전체의 모습 내눈에만 멋진것은 아니었는지 관광온 사람들이 연신 이어서 사진을 찍는바람에 순서 기다리기기 만만치 않았다. 뒷사람 생각도 좀 해주시지들...^^; 당찬 바닥이... " 저희도 찍을꺼거든요~ 비켜주세요~ " -_-b # 4 성곽에 서서 바라본 모습은 예전에 김주원님 사진 전시전.. 더보기
여수에서... # 4 # 1 지애의 추천으로만 듣고 알고있던 낙안읍성.. 이번 여행중 이곳을 들르지 않았더라면 굉장히 많은 후회를 했을지도 모른다. 아니...아예 가지 않았다면 잘 모르고 넘어갔겠지만.. 이런 좋은 곳을 알고 보고 느끼고 돌아온것이 참으로 기뻣던곳.. # 2 읍성으로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예스러운 정취들.. 북적북적한 시골같은 느낌.. # 3 이것저것 쌓여있는 호박씨며 기타 여러종류의 약재들을 보고 있자니.. 아주머니께서 오셔서 이것저것 물어보신다. " 이따가 나오면서 살게요.." 했더니.. " 혹시 다른데가서 사더라도 너무 무른거는 사지마소..." 하시며 잘 고르는 방법을 설명해주시는 인심좋은 아주머니...^^ 나중에 빼깽이와 호박씨 볶은것을 사가지고 나와 운전길에 졸음을 없애는데 아주 유용했다. # 4 남.. 더보기
여수에서... # 3 # 1 왠만해서는 도촬이란것을 하지 않지만... 정말....카메라를 유혹하는 저 자태를 저버릴수가 없었다. # 2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 # 3 솔로 사진을 멋지게 찍어주고 싶었지만..항상 여건이 되질 못한다. 신랑을 향한 수줍은 브이~ # 4 단체사진 한방 제대로 못찍은 아쉬움에...찰칵~ # 5 여수에 와서 돌산대교 야경을 안찍을수 있겠는가.. 벌써부터 자리잡고 있는 사진사님들... 자리를 잡는다. # 7 벌써 여러차례 보아왔던 돌산대교의 야경.. 언제 봐도 편안한 마음을 가지게 한다. # 7 하루종일 날씨가 좋았던 날이지만.. 여수의 바다바람이 불어오는 밤의 날씨는 쌀쌀하다.. # 8 아으...추워... # 9 취한듯 몽롱한...불빛들.. # 10 아우~~ 첫날의 일정은 여기까지~~ 내일을 위.. 더보기
여수에서... # 2 # 1 사랑하는 이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에도 모자른 시간이었겠지만.. 민찬이와 놀아주는 미란이의 모습 또한 즐거워 보인다. # 2 이모랑 삼춘이랑 처음 해보는 놀이시간.. # 3 잘 되가나 아들~~ ^^ # 14 어....이건 머지..? # 5 반짝반짝하네...^^ 신기한것 투성이인 녀석.. # 6 힘들고 지치면 언제나 찾는곳은 엄마의 품.. # 7 자자~ 오동도로 이동~~ # 8 어찌나..혼자서 걷겠다고 손을 뿌리치는지.. # 9 강철체력 김민찬...여수 오동도길을 걷다. # 10 으쌰으쌰~ ^^ # 11 가는길에도 이어지는 이모와의 가위바위보 놀이.. # 12 푸른바다 보니까...좋지 민찬아? ^^ # 13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여행.. # 14 그래도 신기한것만 나타나면 저렇게 혼자 다니기 일쑤.... 더보기
여수에서... # 1 # 1 일상에 지쳐있던 몸과 마음을 위해 단촐한 인원으로 급작스런 여행을 계획한다. 그런 계획속에 생각해낸곳은 또 역시나...여수.. 푸른바다 커플과 함께 단촐한 여행길에 나섰다. 처음으로 발길을 내딪은곳은 광한루.. # 2 도착한곳이 광한루가 아니라 그 어디였더라도 가장 먼저 카메라 셔터가 닿는곳은 역시나...민찬이..^^ # 3 전날의 기상예보와는 달리 화창한 날씨와 남도의 온화한 온기가 우리를 반겨주었다. # 4 눈이 닿는 곳곳에 보여지는것은 일상과는 다른 자연과 따스함.. # 5 하늘과 녹음을 보는것만으로도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지는듯.. # 6 주말에 가족들과 도란도란 손잡고 나온것은 우리뿐이 아니었다. 행복해 보이는 웃음소리... 사근사근 나누는 대화들.. 아이들의 까르르 웃는소리.. # 8.. 더보기
Happiness.. #1 따사롭고 눈부시는 설날 아침.. 외가집을 향해 떠나기전 한복입은 기념사진.. 언제나 함께하는 호비도 한손에 챙기고.. #2 너무나 아양이 넘치는 모습으로 변해있는 손주녀석이 마냥 귀여운 우리 아버지.. #4 살가운 표현을 잘 하지 못하시는 아버지지만 손주녀석에게만은 예외.. #6 얼마전까지만해도 엄마와 할머니 이외엔 곁을 주지 않았던 손주녀석이 이젠 제법 " 하부지~ 하부지~ " 곳잘 하며 재롱을 피운다. #7 그런 손주석이 마냥 사랑스러우신 우리 아부지.. #8 아들의 아들을 바라보는 기분.. 나는 아직 알지 못한다.. #9 손주녀석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계신 우리 오마니... " 함무니..함무니~" 이번 설에는 친가든 외가든 가기만 하면 " 함무니~ " 찾느라 엄마부르는것은 까먹은것일까... 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