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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Essay

뒤늦은 여름휴가...# F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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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화순의 숨겨진 무릉도원을 관람한후
정색시의 기억속에 최고의 단풍으로 기억되는 강천사로 향하고 있었다.
열심히 악셀을 밟아 강천사로 향하던중 햇빛과 함께 찬란하게 빛나고 있는
갈대숲을 발견했다..
그대로 그 갈대숲을 지나칠수 없어 도로 옆에 차를 세워둔뒤 갈대숲으로~
처음보는 갈대밭에 신나하는 민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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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황금빛으로 빛나고 있는 갈대를 담고 있는 지애..
맘편이 나온 나들이에 이런저런 풍경들이 세삼 편안하게 느껴지는듯 보인다.
아직 나이는 어리지만.. 사람 사는것..
맘편한게 최고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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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어딘지 지명도 알지 못하는곳이지만..정말 넓디넓은 갈대밭이 장관이었다.
제때에 찾아온다면 더욱더 웅장하게 넘실거리는 갈대숲을 볼 수 있으리라..
네비게이션에 체크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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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가족 단체사진 한장 안찍을수 없지 않겠는가..
자자~ 모여~~
으아~~~~~~~~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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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자자~ 다시~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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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빛과 함께 어울어린 나의 반쪽 지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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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강천사에 도착~
추운날씨에 찡찡대는 민찬이를 업고 강천사 초입에 보여지는 폭포를 배경으로
찰칵~~

저 뒤에 다람쥐도 넣어달라는 민찬이의 특별한 부탁으로...다람쥐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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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그러나..그 좋다는 강천사에 우리가 너무 늦게 찾아왔나보다.
강천사는 서서히..겨울을 준비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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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이곳 저곳...그리고 민찬이와 엄마를 담고 있는 아빠..
그런 아빠를 민찬이도 담아주고 싶었는지..
아빠 브이 해봐~ 하며...
민찬이가....
찰칵~~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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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뒤늦은 여름휴가를 마치며 점프~~~~ 이얏~~~

엇....?! 민찬이 너는 왜 안뛰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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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순에서 강천사| 20071120

SLR/C + Tamron 28-75 F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