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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소소하지만 캠핑 다녀왔습니다. 사실 얼마전에 다녀왔던 보다 캠핑이 더 먼저였는데 이제사 올려봅니다 ^^; 갑자기 색시가 캠핑을 가자는 얘길 해서 탠트도 원터치 밖에 없었지만 단촐하게 필요한 몇가지만 챙겨서 다녀왔습니다. 재미나 놀고서도 집에가기 싫다는 민찬이 때문에 어쩔수 없이 폭풍바람 부는 바닷가 근처에서 잠을 잤는데요~ 와~ 파도소리와 바람소리때문에 잠을 잘 수가 없었던 기억입니다. 그래도 티비도 뭣도 없는 쬐끄만한 탠트안에서 라면도 끓여먹고 가족끼리 있으니 얘기도 많아지고 '하하호호' 웃음꽃 필 사소한 일들도 많아져서 즐겁고 좋았습니다. 짧게라도 또 떠나고 싶어집니다 ^^ ... @청포대 해수욕장 더보기
아이는 부모에게 큰것을 바라지 않는것 같습니다. 나중에 조금더 시간이 흘러 중학생, 고등학생이 되면 더 큰것을 바랄지 모르지만 지금은 그저아빠와 함께 놀이터에 가는것, 아빠가 지켜봐 주는것 그것 만으로도 충분히 즐겁고 행복한모양입니다. 사소한 것부터 함께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 ... @집앞 놀이터 더보기
오랫만에 야외로 나들이 갔습니다. 멀리 간것은 아니지만 색시가 근무하는 학교로 나들이를 갔습니다. 원래는 학교앞에 맛있다는 자장면집을 가려고 했는데.. 일요일이라 그런지 문을 닫더군요. 일반적인 음식점이면 주말에 더 바쁘게 운영을 할텐데 학교앞이라 문을 닫은것 같았습니다. 어디를 갈까 하다가 근처에서 양념갈비와 삼겹살을 먹고.. 들어오기 전에 고민했던 을 포기하지 못하는 민찬이랑 색시때문에 바로 다시 고고고~ 당연히! 음식이 남아 싸가지고 오기는 했습니다 ㅎㅎ 저희가 그렇게 돼지는 아니거든요! 덕분에 학교 잔디에서 뛰어놀기도 하고 나름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디 나들이 가지못한지가 한참이나 되서 그런지 민찬이는 거기에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줬습니다. 담주 추석인데.. 추석이 지나면 어디 좋은데 좀 놀라가야겠습니다. 배가 부른상태인데.. 더보기
엄마는 미용사 . . . . 나중에 초등학교 고학년만 되도 엄마가 머리카락 잘라주는건 절대로 싫어하긴 할테지만.. 지금은 엄마가 잘라주는것도 허용하는 민찬이.. 언젠가부터 소소한 일상을 담는 사진을 못하게 된것 같습니다. 지금부터라도 다시 시작해보렵니다. . . . @집에서 | 20111009 | SLR/C + EF 50.4 더보기
[04월26일] 민찬이 생일 날.. 생일케잌은 단촐하게 만들었지만 스스로 데코레이션을 했다는데 뿌듯해하는 민찬이입니다. 이때는 이가 하나 빠졌지만 어제 하나를 더 빠져서 지금은 두개의 이가 빠진 민찬이랍니다 ^^; 빵! 하고 폭죽을 터트리려고 했더니 저렇게 귀를 막네요 ㅎㅎ; 유치원 행사때 받아던 조화를 집에있는 나무에 꼽았습니다. 그랬더니 그 모습이 제 눈에는 동백꽃 처럼 보이더군요 ^^ . . . . @집에서 민찬이 생일날 | 20110426 SLR/C | EF 50.4 mm 더보기
My Sun.. . . . 스크롤의 압박에도 여기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가끔 찬이 사진을 찍어주기는 하나.. 제대로 찍어줘야지! 하고 찍어준 사진이 없는것 같아 오랫만에 스트로브를 낀채로 찍어줘봤답니다. 개인적으론 닉군은 스트로브 없이 찍는사진이 훨씬 더 좋지만.. 이쁜 아들녀석 담는 재미는 어찌하나 똑같더군요 ^^;; 새로 시트를 갈은 쇼파에 앉은 기념으로.. 찰칵~~~ . . 20070207 | 집에서 | Slr/C + EF 50.4 + Metz 45CL-1 [추억 보관 프로젝트] 더보기
내 자식이 있어야 하는 이유 민찬아 아빠 옷 왜 잡아? " 우리만 앉으면 아빠는 넘어지자나~ 그러니까 내가 잡아줘야지~ " =) . . . @본가로 가던 명절날 전철안에서 | 20090126 더보기
눈 엄청 오던 날! ▲ 이러고 다녀 왔다가 결로 생겨서 죽는지 알았습니다 - _-;; 벌써 4일전인가요? 눈이 엄청나게 왔었죠! 명절 지내러 이리저리 다니다 보니 포스팅을 이제서야 하네요. 게으름 아닌 게으름이 되어버렸습니다. 몇 년 만에 이렇게 눈이 많이 왔는지 모르겠네요. 아침에 창문 밖으로 펼쳐진 모습에 깜쫙!! 놀라서 애들처럼 신나서는 카메라를 들었네요. ㅎㅎ; 그것도 모자라 카메라에 공사를 하고 외출도 다녀왔답니다. ^^; 명절때 평택이랑 시화에 갔었는데 시화쪽은 눈이 그렇게까지 많이 오진 않았더라구요? 여러분이 계신 곳에는 얼마나 많은 눈이 왔었나요? 담아놓으신 사진 있으시면 저도 보여주세요!! 충남 아산에는 이따만큼이나 왔답니다! ^-^)b # 1 # 2 # 3 # 4 # 5 # 6 # 7 # 8 # 9 이렇게.. 더보기